돌아가신 조상을 위한 침례란 무엇인가?

예수님은 하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합당한 권세를 지닌 사람으로부터 침례를 받아야 한다고 가르치셨습니다. 더 나아가 그분은 자신도 침례를 받으시면서 침례의 중요성을 모범으로 보여 주셨습니다. 많은 사람이 살아 있는 동안 침례받을 기회가 있습니다. 하지만 침례받지 않았거나 예수 그리스도에 관해 알지도 못하고 돌아가신 분들도 많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그들이 모두 돌아와 그분과 함께 살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이 세상에서 침례받을 기회를 얻지 못할 그분의 자녀가 많을 것을 아셨기에 그들이 이 의식을 받을 수 있는 다른 방법을 마련하셨습니다. 돌아가신 분들은 성전에서 대리인(돌아가신 분을 대신해서 의식을 받는 사람을 의미함)에 의해 침례와 다른 의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돌아가신 조상을 위한 대리 침례(대리인에 의한 침례)는 돌아가신 가족 구성원이나 다른 사람에게 여러분이 베풀 수 있는 성스러운 선물입니다. 그러면 돌아가신 분들은 자신을 위해 집행된 침례나 다른 의식을 받아들일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대리 의식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혜를 모든 사람에게 베푸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12세 이상이며 합당한 교회 회원이라면, 성전 추천서를 받고 성전에 들어가서 의식을 받지 못하고 돌아가신 분들을 위해서 침례받고 확인받을 수 있습니다. 돌아가신 분들을 위해서 의식을 받는 것은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에서만 할 수 있으며, 그것은 가족으로서의 중요한 책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