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 인봉이란 무엇인가?
성전 인봉실
경전에서는 가족을 영원히 하나로 연결해 주는 권세를 “인봉 권능”이라 부릅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사도 베드로에게 지상에서 준 축복이 하늘에서 계속되도록 주신 것과 같은 권세입니다.(마태복음 16:19 참조)
하나님 아버지의 행복의 계획은 궁극적으로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이 그분과 함께 영원히 살 수 있게 해 줍니다. 성전에 있는 인봉실에서 남녀 간의 결혼이 집행됩니다. 그곳에서 남녀는 무릎을 꿇고 성스러운 제단 위에서 손을 맞잡고 현세와 영원을 위한 결혼을 하게 됩니다. 이 영원한 결혼을 성전 인봉이라 부르며, 그러한 결혼 안에서 태어난 자녀 또한 영원히 그 가족에 인봉되게 됩니다. 가족으로 인봉되는 것은 최고의 성전 의식이며, 자녀들을 위한 하나님의 가장 큰 축복입니다.
가족이 영원히 함께 할 수 있다는 사실은 평안과 희망을 준다.
교회에 가입하기 전이나 성전에 갈 준비가 되기 전에 일반 결혼을 한 사람들도 남편과 아내로 함께 인봉될 수 있습니다. 부부가 인봉된 후 이미 있는 자녀들 또한 그들에게 인봉될 수 있습니다.
가족이 영원히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이나 고통 등과 같이 인생의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평안과 희망을 얻게 됩니다. 여러분이 가족에게 인봉되고 성약에 충실하면 여러분의 가족 관계는 죽음 후에도 계속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또한 조상을 위해 인봉 의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전 세대에 걸친 여러분의 가족이 영원히 결합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영원한 가족이 되도록 노력함으로써 이생과 다음 생에서 놀라운 축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