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단원: 성도들이 나부 성전을 완공하고, 많은 성도가 엔다우먼트와 인봉을 받다”, 『후기 성도 역사: 1815~1846년 교사 자료』(2018)
“28단원”, 『후기 성도 역사: 1815~1846년 교사 자료』
28단원
성도들이 나부 성전을 완공하고, 많은 성도가 엔다우먼트와 인봉을 받다
소개 및 연대표
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순교 후 성도들은 곧 나부 성전 건축을 재개했다. 성도들은 성전 완공을 위해 희생을 감수하며 근면하게 일했다. 1845년 12월, 교회 지도자들과 회원들은 아직 완공되기 전인 성전의 다락방에서 성도들에게 성전 엔다우먼트를 집행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커져 가는 반대와 핍박 때문에 강제로 성도들이 나부를 떠나게 되었을 때 5,5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나부를 떠나기 전에 엔다우먼트를 받을 수 있도록 지칠 줄 모르고 일했다. 사도들은 또한 남편과 아내와 자녀를 영원토록 결합시키는 인봉 의식을 집행했다. 1846년 2월 4일, 첫 번째 성도들 무리가 나부를 떠나 솔트레이크밸리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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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4년 7월 8일성도들이 나부 성전 건립을 재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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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5년 11월 30일브리검 영이 나부 성전의 다락 층을 헌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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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5년 12월 10일성도들이 나부 성전의 다락에서 엔다우먼트 의식을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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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6년 2월 4일첫 번째 성도들 무리가 나부를 탈출하기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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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6년 4월 30일~5월 1일완공된 나부 성전이 헌납되다.
학생 읽기 과제
『성도들: 후기의 예수 그리스도 교회 이야기, 제1권, 진리의 표준, 1815~1846년』(2018) 제46장
교수 제언
성도들이 나부 성전을 완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다
수업 전에 칠판에 다음 질문을 적는다. 성전 축복이 없다면 여러분의 삶은 어떠하겠는가?
학생들에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숙고해 보라고 한다. 한두 학생에게 자신의 생각을 반원들 앞에서 이야기해 달라고 할 수도 있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가 순교했을 당시에 성도들 대부분은 나부 성전이 아직 완공되지 않아 성전 의식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고 설명한다. 1844년 10월, 십이사도 정원회는 교회 복지와 성전 완공의 중요성에 관하여 성도들에게 보내는 서한을 발표했다.
한 학생에게 서한에 나온 다음 내용을 소리 내어 읽어 달라고 한다. 나머지 반원들에게는 사도들이 성도들에게 무슨 말을 했는지 잘 들어 보라고 한다.
“성전은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공공 건물로서 우리 각자의 온전한 준비와 의식이 직결되는 곳이며, 우리와 죽은 자들의 구원 및 승영과 관련하여 우리가 절대적인 주의를 기울여야만 할 최우선 과제입니다. …
성도 여러분, 이제 일을 할 건장한 젊은이들을 보냅시다. 이 사업을 진척시키기 위해 그들을 보낼 때 그들에게 필요할 것으로 여겨지는 자금, 식량, 의복, 연장, 함께 일할 사람들, 기타 모든 필요한 수단도 함께 보냅시다.”(“An Epistle of the Twelve,” Times and Seasons, Oct. 1 1844, 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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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성도들에게 성전에서 일하는 것이 그처럼 최우선 순위였던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한 학생에게 같은 서한에 나오는 다음 내용을 소리 내어 읽어 달라고 한다.
“그렇습니다, 형제 여러분, 진실로 우리는 축복, 엔다우먼트, 신권의 충만한 열쇠 및 영생과 관련된 그 모든 것들의 구름이 우리 위에 드리워 있으며, 그것을 받을 장소가 지상에서 확인됨과 동시에 우리 위에, 혹은 그에 합당하게 생활하는 많은 사람 위에 그것이 쏟아부어질 준비가 되어 있음을 알고, 그에 대해 간증합니다. … [그 어떤 것도] … 여러분의 마음이 이 모든 중요한 사업에서 벗어나지 않게 합시다.”(“An Epistle of the Twelve,” Times and Seasons, Oct. 1, 1844, 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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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에서만 받을 수 있는 하나님의 축복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학생들의 대답을 들은 후 다음 진리를 칠판에 적는다. 영생을 포함하여 하나님께서 주시는 최고의 축복은 오직 성전 의식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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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진리를 이해할 때, 자신의 삶에서 성전이 띠는 중요성에 대한 여러분의 시각은 어떤 식으로 영향을 받게 되는가?
늘어 가는 핍박 속에서 성도들이 나부 성전을 완공하고 엔다우먼트를 받기 위해 희생하다
나부 성전에 관한 그림을 보여 주고 다음과 같이 질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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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 제1권』 제46장에서 읽은 내용에 비추어 볼 때, 성도들이 나부 성전을 건축하면서 직면한 몇 가지 어려움은 무엇이었는가? (성도들은 지역 폭도들의 위협과 박해에 직면했으며, 시간과 자원도 부족했다.)
1845년 가을에 접어들면서, 지역의 폭도들이 더욱 빈번하게 교회 회원들을 공격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한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사람 중 한 명이었던 리바이 윌리엄즈는 200명의 폭도를 이끌고 외딴곳에 있는 몰몬들의 농장과 보금자리에 조직적으로 방화를 저질렀다. 교회 지도자들은 성도들을 대피시켜 나부로 데려오는 일을 도울 자원자들을 모집했다.
한 학생에게 그 당시 나부에 살았던 교회 회원인 페리그린 세션스의 다음 말을 소리 내어 읽어 달라고 한다.
“9월과 10월에도 싸움과 소요가 계속됐고, 성전에서도 작업을 거의 중단해야 했다. 성전 인부 중 많은 사람이 늘 소형 무기를 지니고 다녔으며, 모두들 경고가 들리면 바로 잡을 수 있는 곳에 머스킷 장총을 두고 있었다.”(Perrigrine Sessions, in Exemplary Elder: The Life and Mission Diaries of Perrigrine Sessions, 1814~1893, ed. Donna Toland Smart [2002], 8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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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박해에도 불구하고 성도들은 어떤 동기에서 성전 건축을 계속했던 것일까?
1845년 10월에 성도들이 지역 정부 관리들과 협상을 벌여 6개월 안에 나부를 떠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한다. 브리검 영은 10월 6일에 열린 교회 연차 대회에서 성도들은 나부를 떠나 서부로 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서부로 이주한다는 결정이 내려졌음에도 불구하고, 성도들은 출발 전에 성전에서 엔다우먼트를 받기 위해 열심히 일하여 공사를 완료하고자 했다.
반원들을 두세 명씩 그룹으로 나눈다. 각 그룹에게 다음 인쇄물 중 하나를 나눠 준다. 그룹별로 인쇄물을 읽고 그 인쇄물에 나오는 질문에 대한 답을 토론해 보라고 한다.
시간을 충분히 준 후, 인쇄물1을 읽은 학생 두 명과 인쇄물2를 읽은 학생 두 명에게 그들이 인쇄물에서 읽은 내용을 반원들을 위해 요약해 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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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 사례들에서 희생에 관한 어떤 원리를 확인할 수 있는가?(학생들은 여러 가지 옳은 답을 말할 수 있다. 학생들의 대답을 들은 후, 칠판에 다음 원리를 적는다. 성전 의식의 중요성을 인식할 때, 우리는 그것을 받기 위해 어떠한 희생도 감수할 것이다. 우리가 주님의 뜻을 행하고자 희생을 할 때 그분께서 우리를 축복하실 것이다.)
한 학생에게 토마스 에스 몬슨(1927~2018) 회장이 전한 다음 말씀을 소리 내어 읽어 달라고 한다.
“성전에서 받는 영원한 축복을 이해하는 사람들은 그 축복을 받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희생도 감수할 수 있으며, 어떠한 대가도 감내할 수 있고, 어떠한 고생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거리가 아무리 멀어도, 수많은 장애가 있어도 그런 불편쯤은 견딜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전에서 구원 의식을 받아야만 우리는 영원한 가족이 되어 하나님 아버지께 돌아갈 수 있기 때문에, 높은 곳으로부터 오는 권능과 축복을 받을 수만 있다면, 어떤 희생이나 수고도 기꺼이 감수하겠다고 생각합니다.”(토마스 에스 몬슨, “거룩한 성전은 세상을 비추는 등대입니다”, 『리아호나』, 2011년 5월호, 9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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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사람들이 성전의 축복을 받기 위해 치러야 하는 희생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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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성전 의식을 받고 성전에서 주님을 경배하기 위해 무언가를 희생했을 때 어떤 축복을 받았는가?
학생들에게 성전의 영원한 축복을 좀 더 충만하게 얻고 누리기 위해 무엇을 희생할 수 있을지 학습 일지에 적어 보라고 권유한다. 학생들에게 적은 내용을 행동으로 옮기라고 격려한다.
성도들이 나부를 떠나다
학생들에게 『성도들 제1권』 제46장을 펴라고 한다. 582쪽의 “수천 명의 성도가”로 시작되는 문단부터 583쪽의 “그후로 며칠, 그리고 몇 주에 걸쳐서”로 시작되는 문단까지 몇몇 학생에게 돌아가며 소리 내어 읽어 달라고 한다.
『성도들 제1권』 제46장을 읽는 대신에 동영상 “권능을 부여받[은]”(12:24)에서 브리검 영이 성도들이 나부를 떠나기 전에 엔다우먼트를 주려 노력하는 모습이 나오는 부분을 보여 줄 수도 있다. 그 내용은 0:00~4:13 시간대에 나온다. 이 동영상은 ChurchofJesusChrist.org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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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에서 어떤 부분이 여러분에게 와닿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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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이 나부에서 맺은 성약은 어떤 식으로 서부로 향하는 긴 여정에 성도들이 준비될 수 있게 했다고 생각하는가?
1846년 2월 4일에 성도들의 첫 번째 우마차 행렬이 나부를 떠났다고 설명한다. 한 학생에게 교회 회원인 세라 디아먼 피 리치의 다음 말을 소리 내어 읽어 달라고 한다. 반원들에게는 성전 축복을 통해 세라가 무엇을 할 수 있었는지 잘 들어 보라고 한다.
“우리는 주님의 집에서 많은 축복을 받았다. 그 축복들이 있었기에 우리는 슬픔 가운데서도 기쁨과 위안을 느끼고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얻을 수 있었다. 우리 앞에 펼쳐진 여정이 아무리 막막할지라도 주님께서 우리를 인도하고 격려하실 것을 알았기 때문이었다.”(Sarah P. Rich, Autobiography and journal, 1885–1890, 66, Church History Library, Salt Lake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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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의 말에 비추어 보면, 성전의 축복은 서부로 가는 여정에 대비해서 어떻게 성도들이 준비되게 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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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의 말에서 우리는 성전 의식과 성약과 관련된 어떤 원리를 확인할 수 있는가?(학생들의 대답이 서로 다를 수는 있겠지만, 그들은 다음과 유사한 원리를 찾아야 한다. 성전 의식과 성약에 힘입어서 우리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쁨과 위안을 느끼고 하나님을 믿는 신앙이 더 커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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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 예배는 어떤 방식으로 여러분이 기쁨과 위안을 느끼고 시련을 견딜 신앙을 키우게 해 주었는가?
성전 의식과 성전 성약 덕분에 우리는 시련을 겪는 동안에도 기쁨과 위안을 얻고 신앙을 키우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 간증한다. 이번 수업에서 토론한 원리들을 복습하고 학생들에게 이 원리들을 실천해 보라고 격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