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무언가를 더 했더라면 우리 아이의 자살을 막을 수 있었을까요?” 자살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이들(2018).
“제가 무언가를 더 할 수 있었을까요?” 자살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이들
제가 무언가를 더 했더라면 우리 아이의 자살을 막을 수 있었을까요?
어쩌면 여러분은 부모로서 자살의 위험 징후를 알아차리지 못했던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또는 더 큰 이해심과 인내를 보였어야 했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는 태어난 때로부터 사람들, 환경, 자기 생각과 감정으로부터 영향을 받으며, 이는 사랑하는 부모가 통제할 수 있는 범위 밖의 일입니다. 여러분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선택의지를 지닌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의 자녀도 선택의지라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자녀가 스스로의 삶을 끝내기로 선택했다면, 여러분은 그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최선의 노력을 한다 하더라도 모든 자살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 원리는 자살로 인해 사랑하는 이를 잃은 배우자, 자녀, 친구 모두에게 적용됩니다. 여러분이 사랑하는 이의 자살은 여러분의 탓이 아닙니다.
극심한 고통과 슬픔이 계속된다면, 여러분이 신뢰하는 사람을 찾아가 상담하고, 기도로 도움을 구하십시오. 신권 축복을 요청하거나, 의료 전문가 또는 유가족 자조 모임 등 여러분의 지역에 있는 자원을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교회 및 지역 사회의 자원
(아래의 자료 중에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에서 제작, 유지, 관리되지 않는 자료도 있습니다. 이 자료들은 여러분이 본 주제에 대해 학습할 때 도움이 될 만한 추가 자료로서 제공됩니다. 교회는 교회의 교리와 가르침에 어긋나는 어떠한 내용도 승인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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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랜스 비 위크맨, 『리아호나』, 2002년 11월호, 30~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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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은 이들이 치유되는 법”, 후기 성도 가족 서비스, 『리아호나』, 2017년 9월호, 3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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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dolfo’s Story: Father, Leader, and Suicide Loss Survivor[로돌포의 이야기: 아버지, 지도자, 그리고 자살로 사랑하는 이를 잃은 사람]” (video, suicide.ChurchofJesusChrist.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