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2 편
1829년 5월 펜실베이니아 주 하모니에서 선지자 조셉 스미스를 통하여 조셉 나이트 일세에게 주신 계시(교회사 1:47~48). 조셉 나이트는 조셉 스미스가 몰몬경 판을 가지고 있고 번역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한 그의 선언을 믿었으며, 여러 차례 조셉 스미스와 그의 서기에게 물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그들이 계속 번역할 수 있게 하였다. 조셉 나이트의 요청에 선지자는 주께 물었으며, 이 계시를 받았다.
1~6, 포도원에서 일하는 일꾼은 구원을 얻을 것임. 7~9, 소망을 가지고 자격이 있는 자는 모두 주의 일을 도울 수 있음.
1 크고 기이한 일이 바야흐로 사람의 자녀들 가운데 나타나려 하는도다.
2 보라, 나는 하나님이니라. 나의 말에 주의를 기울이라, 나의 말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양날이 선 검보다도 예리하여 관절과 골수를 함께 쪼개기까지 하나니, 그러므로 나의 말에 주의를 기울이라.
3 보라, 밭은 이미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거두기 원하는 자는 자기 힘을 다하여 낫을 휘둘러 낮 동안에 거두어 자기의 영혼을 위하여 하나님의 왕국에 영원한 구원을 쌓아 둘지어다.
4 그러하도다. 누구든지 낫을 휘둘러 거두기 원하는 자, 그는 하나님에게서 부르심을 받느니라.
5 그러므로 만일 네가 내게 구하면 너는 받게 될 것이요, 네가 두드리면 네게 열리리라.
6 이제 네가 간구하였으므로, 보라, 내가 네게 이르노니, 나의 계명을 지키라. 그리고 시온의 대업을 일으켜 굳게 세우기를 구하라.
7 보라, 내가 너와 또한 이 사업을 일으켜 굳게 세우려는 소망을 가진 자 모두에게 말하노니,
8 겸손하고 사랑이 가득하며 신앙, 소망 그리고 자애를 지니며, 자기에게 돌보도록 맡겨진 일이 어떠한 일이든지 모든 일에 절제하는 자가 아니면, 아무도 이 일을 도울 수 없느니라.
9 보라, 이 말을 하는 나는 세상의 빛이요 생명이니, 그러므로 네 힘을 다하여 주의를 기울이라. 그러고 나면 너는 부르심을 받느니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