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전용: 청년 성인
나의 신성한 가치를 기억하는 네 가지 방법
우리는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 즉 신성한 가치를 지니고 태어난 하늘 부모의 자녀라는 사실을 잊어버리기 쉽다. 이를 기억하기 위한 몇 가지 방법을 여기 제시한다.
우리는 자신의 신성한 정체성을 이해함으로써 힘, 자신감, 목적 의식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우리의 일상은 종종 우리가 영원한 가치와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하나님의 자녀임을 쉽게 망각하게 만드는 시련과 방해 요인으로 가득 차 있다.
다행히 교회 지도자들은 우리가 이런 신성한 가치를 기억하는 데 도움이 될 조언을 주었다.
1. 영을 인식하는 법을 배운다
“영적인 가치는 세상의 방식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의 방식으로 우리를 가치 있게 여기는 것을 뜻합니다. 우리의 가치는 우리가 이 지상에 오기 전부터 결정되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무한하며 영원히 인내하는 사랑’입니다. …
… 우리는 영을 느낄 때 그 느낌이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에게서 온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
잠시 상상해 보십시오. 어느 날 아침 경전을 읽고 있는데 영이 부드러운 음성으로 그것이 참되다고 속삭입니다. 여러분은 그 영을 인지할 수 있습니까? 그리고 그분의 사랑을 느꼈고 합당한 자로 여김을 받았음에 행복할 수 있습니까?
… 우리는 살면서 엄청난 영적 현시를 경험할 일은 드물지만, 우리가 지닌 영적 가치를 진실되게 확인시켜 주는 성신의 감미로운 속삭임을 자주 느낄 수 있습니다.”1
—조이 디 존스 자매, 전 본부 초등회 회장
2. 제자의 길을 걷고자 노력한다
“아마도 순종은 우리가 되어야만 하는 어떤 존재가 되기 위해 우리 영혼을 구부리고, 비틀고, 망치질하는 과정은 아닐 것입니다. 대신, 순종은 우리가 진실로 어떤 존재인지를 발견하는 과정일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었습니다. 그분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십니다. 우리는 문자 그대로 그분의 영의 자녀입니다. 우리는 가장 귀중하고 정련된 신성한 물질로 지음을 받았고 따라서 우리 안에는 신성함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 세상의 부정한 것들은 우리의 영혼을 얼룩지게 하며, 우리의 생득권과 목적을 인식하거나 기억하지 못하게 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도 우리의 참된 본성을 바꾸지는 못합니다. 우리의 본질적인 신성함은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우리의 마음을 사랑하는 구주께로 돌리고 제자의 길을 걷기로 결심할 때, 무언가 기적적인 일이 일어납니다. 진리의 빛이 우리 마음을 환하게 비춥니다. 우리는 죄를 지으려는 마음을 버리기 시작하며, 더이상 어둠 속을 걷기를 원치 않게 됩니다.
우리는 순종을 형벌이 아니라 우리의 신성한 운명을 성취하게 해 주는 방편으로 인식하게 됩니다. 그리고 점차, 이 지상의 타락함과 부도덕함은 사라지게 됩니다. 결국, 값을 매길 수 없이 소중한, 우리 안에 있는 하늘 존재의 영원한 영은 우리 앞에 드러나게 되고, 선한 빛의 밝은 광채는 우리 본성의 일부가 됩니다.”2
—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 전 제일회장단 제2보좌
3. 삶에 임하는 하나님의 손길을 찾는다
“여러분은 자신의 삶에서 무엇을 살펴봐야 할까요? 하나님께서 ‘내가 바로 여기 있단다’라고 하시며 여러분 가까이에 계심을 여러분에게 일깨워 주는 그런 기적들은 무엇이 있습니까? 주님께서 여러분의 삶에서 거듭 행동을 취하셨던 그 순간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
… 우리 각자에게는 신성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서 또 우리와 함께 일하심을 보게 될 때, 용기를 얻고 그러한 인도에 감사해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이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에게 불멸과 영생을 가져다 주는 것—이것이 곧 나의 일이요, 나의 영광이니라.’[모세서 1:39] 이 말씀을 하셨을 때 그분은 당신의 자녀 모두에 관해, 특히 여러분에 관해 말씀하신 것입니다.”3
—로널드 에이 래스번드 장로, 십이사도 정원회
4. 자신의 신성한 정체성을 망각하지 않는다
“우리 모두에게 현재와 영원에 걸쳐 해당하는 우리가 결코 망각해서는 안 될 한 가지 중요한 정체성이 있습니다. … 여러분은 하나님의 영의 자녀이며 앞으로 언제까지나 그럴 것입니다. …
하늘 혈통이라는 근본적인 사실은 단지 저나 여러분에게만 해당하는 진리가 아닙니다. 그것은 영원한 진리입니다. 이는 모두가 알아야 할 분명하고 명백하며 변하지 않는 진리입니다. 이 진리를 이해하는 것, 즉 그 의미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인생을 바꿀 만한 일입니다. 그 누구도 뺏을 수 없는 특별한 정체성을 여러분에게 주는 일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여러분에게 자신이 너무나 소중하고 무한한 가치가 있음을 느끼게 합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 삶에 신성하고 고귀하며 가치 있는 목적이 있음을 알려 줍니다. …
… 부디 여러분의 신성한 정체성을 여러분이 하는 모든 일의 중심에 두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4
—엠 러셀 밸라드 회장, 십이사도 정원회 회장 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