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모님과 사이가 좋지 않은 편입니다. 어떻게 하면 부모님과의 관계가 더 나아질 수 있을까요?” ”,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2021년 6월호, 30~31쪽.
질문과 대답들
“저는 부모님과 사이가 좋지 않은 편입니다. 어떻게 하면 부모님과의 관계가 더 나아질 수 있을까요?”
작고 단순한 일부터 시작하세요
“부모님을 사랑한다는 걸 행동으로 보여 주세요. 식사 시간에 함께 기도하고, 집안일을 도와드리세요. 부모님을 위해 기도하세요. 그분들은 언제나 우리 부모님이시고, 우리도 언제나 그분들의 자녀예요. 부모님을 존중하고 순종하는 법을 배우세요. 부모님과의 관계를 개선하기에 너무 늦은 때란 없어요.”
니키 에프, 20세, 필리핀 민다나오
친절을 보이세요
“부모님이 어떤 걸 좋아하시는지 찾아보세요. 개인적으로 항상 효과가 있는 방법은 가족 게임의 밤을 하는 거였어요. 조금 더 친절하게 행동하고 더 자주 경청하려 노력한다면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 거예요.”
윌리엄 에스, 12세, 미국 버지니아주
함께 새로운 일을 시도해 보세요
“저라면 음악이나 운동, 요리처럼 부모님과 제가 공통으로 좋아하는 것을 찾은 다음, 그런 일들을 함께 해 볼 기회를 찾을 것 같아요. 또 서로의 취미나 관심사를 같이 경험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거예요.”
이브 디, 16세, 영국 웨일스
경청하세요
“부모님이 해 주신 조언이나 그분들이 세운 규칙을 따라 보세요. 가끔은 우리 생각이 옳은 것 같지만, 결국에는 부모님의 조언이 유익할 수 있거든요. 또 십계명에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라는 계명이 나오죠.(출애굽기 20:12) 우리는 이 계명에 순종함으로써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부모님께 더 가까워지게 돼요.”
세스 에스, 14세, 미국 오리건주
가족 경전 공부
“가족 기도를 하거나 『와서 나를 따르라』를 함께 공부하는 것 같은 간단한 일로도 관계가 나아질 수 있어요. 이런 활동을 함으로써 우리는 부모님과 더 단합할 수 있고, 영의 동반을 느낄 수 있어요. 함께 배우는 과정에서 가족 간의 유대가 더 끈끈해질 거고, 또 가족이 영원하며 중요하다는 간증도 얻게 될 거예요.”
파티마 에스, 16세, 페루 피우라
사랑을 실천하세요
“부모님이 시키시지 않아도 먼저 집안일을 하는 건 언제나 좋은 생각이에요. 혹시 부모님께서 탐탁지 않아 하시는 행동이 있나요? 이를테면 전자기기를 너무 오래 사용하는 것처럼요. 그렇다면 전자기기 사용 시간을 제한하여 여러분이 그분들의 의견을 염두에 둔다는 걸 알려 드리세요.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냄으로써 여러분이 그분들께 관심이 있음을 보여 드리세요. 그러면 부모님도 여러분을 더 신뢰하실 거고, 여러분도 부모님과 더 잘 지낼 수 있을 거예요.”
저스티스 시, 18세, 미국 유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