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너도 복음을 나눌 수 있어, 자연스럽게!
2021년 6월호


“너도 복음을 나눌 수 있어, 자연스럽게!”,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2021년 6월호, 6쪽.

와서 나를 따르라

너도 복음을 나눌 수 있어, 자연스럽게!

교리와 성약 60, 62

복음을 나누는 청소년들

삽화: 케이엘라 라슨

복음을 나누고는 싶은데 뭘 해야 할지 모르겠는가? 사실 여러분만 그런 건 아니다. 그렇게 느끼는 사람은 아주 많다.

비밀 아닌 비밀을 하나 말해 주자면, 그 일은 어렵게 할 필요가 전혀 없다! 사실 우린 지나치게 고민하거나 무리하는 바람에 스스로 일을 더 어렵게 만들 때가 자주 있다.

열쇠는 그저 나답게 하는 거다. 충실하고, 친절하며, 자신이 누구인지 스스럼없이 드러내면서! 그렇게 할 때 여러분은 자신이 가진 것을 전할 기회가 실제로 더 많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 억지로 해서는 안 된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 장로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평범하고 자연스레 여러분의 믿음에 관해 이야기할 기회를 ··· 찾”아본다.1

이어지는 기사에는 자신의 삶에서 그런 기회를 경험한 두 청소년의 이야기가 나온다. 다음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이들의 경험이 믿음에 따라 생활하고 그것을 나누는 자연스러운 방법과, 그 과정에서 사람들의 삶을 축복하는 방법에 관해 어떤 답을 제시해 주는지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