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테아 시

14세, 미국 뉴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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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녀

뉴욕에서 살아가는 건 자신과는 다른 사람들에 둘러싸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저는 각자를 특별하게 만드는 요소가 무엇인지 알아 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렇게 하면 사람들의 다른 점을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죠. 특히 사람들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자라 왔다는 사실을 알아 가는 건 참 흥미롭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자라면서 아주 오랫동안 개인 기도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어떤 문제가 생겼던 날,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 나 혼자서는 결정을 못하겠어. 하지만 하나님 아버지께서 도와주실 거야.’

지금은 기도를 통해 제가 하나님 아버지와 더 가까워졌다고 느낍니다. 단지 하나님과 대화를 나누고 싶은 마음에 기도를 하기도 하죠! 무언가 중요한 질문이나 큰 문제가 없어도 하나님 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거예요. 하나님께서 저를 낮춰 보시거나 제 실수 때문에 화내시지 않는다는 것을 압니다. 그분은 저의 아버지세요. 저는 그분과 지상에 있는 저희 아버지와 같은 사이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