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신앙의 시험
2021년 9월호


“신앙의 시험”,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2021년 9월호, 18~19쪽.

와서 나를 따르라

신앙의 시험

교리와 성약 102~105편

가옥을 불태우는 폭도들

1833년. 미국 미주리주 잭슨군. 폭도들은 잭슨군 성도들을 그들의 집에서 쫓아냈다.

기도하는 조셉 스미스

조셉 스미스는 어떻게 해야 할지 알고 싶었다. 하나님은 곧 계시를 주셨다. 조셉은 미주리주까지 갈 남성들을 모집하고 성도들이 집을 되찾도록 도와야 한다는 말씀을 받았다.

여행하는 사람들

조셉은 지원자 무리를 이끌고 미주리주로 떠났다. 이들은 훗날 시온 진영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다.

여정은 때로 힘들었지만, 많은 사람이 기꺼이 참여했다.

강가에서 총을 들고 선 남성들

한 달여간 행군한 끝에, 진영은 어느 강 인근에 다다랐다.

시온 진영은 강 건너편에 자신들을 노리는 자들이 매복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야기하는 남성들

어떻게 하죠?

조셉 스미스

조용히 서서 …

… 하나님의 구원을 지켜보십시오.

폭풍우

곧 폭풍이 시작되었다.

폭풍을 맞은 사람들

하나님이 이 폭풍 가운데 계십니다!

범람한 강가에 선 남성들

비로 강물이 크게 불어나 진영을 공격하려던 적들은 강을 건널 수 없었다.

햇살 아래 선 사람들

며칠 뒤, 조셉은 시온 진영이 이제 집으로 돌아갈 때가 되었다는 계시를 받았다. 미주리주 성도들은 아직도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상황이었다.

조셉 스미스

주님은 우리의 노력을 받아들이셨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신앙을 시험받기 위해 이 먼 곳까지 인도되었습니다.(교리와 성약 105:19 참조)

몇몇 이들은 이 여정이 실패로 끝났다고 여겼다.

흥분한 남성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고 이 먼 길을 온 겁니까!

흥분한 남성

이곳 성도들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이대로 돌아가라니요?

그러나 대부분은 이 여정을 선지자와 함께 지내며 그에게서 배울 수 있었던 특별한 기회로 여겼다.

남성들

시온 진영에서 교회의 미래 지도자들이 준비되었다. 시온 진영에서 행군한 이 중 여덟 명이 십이사도 정원회에 부름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