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로 이끄는 인도자”,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2022년 1월호
교회 지도자들의 답변
진리로 이끄는 인도자
2004년 10월 연차 대회 말씀에서 발췌함.
인생 행로의 현재 위치에서 보면, 하나님 아버지께 돌아가기 위한 노력과 관련하여 여러분은 아직 가야 할 길이 많고, 결정해야 할 선택들도 많습니다. 그 길에는 여러분을 유혹하는 많은 간판들이 걸려 있습니다. 사탄은 그러한 몇몇 유혹의 설계자입니다. 그는 우리를 영원한 목적지에서 벗어나 저속한 길로 들어서게 하고자 우리를 혼동시키고 속이려 합니다.
저는 어떻게 속임수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여러분은 의를 배워 왔으며 그 진실함에 대한 확신이 있습니다. 따라서 그 안에 머무십시오. 경전을 굳게 잡으십시오. 그 가르침이 우리를 악으로부터 보호할 것입니다. 둘째, 진리를 받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성령을 [우리의] 인도자로 삼”고 “속임을 받지 아니”하여야 합니다.(교리와 성약 45:57)
어떻게 성신을 우리의 인도자로 삼을 수 있습니까? 우리는 매주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청결한 손과 순결한 마음으로 성찬을 취함으로써 우리의 성약을 새롭게 해야 합니다. 오직 이 방법을 통해서만 우리는 “[우리]가 항상 그의 영과 함께 하도록” 하시리라는(교리와 성약 20:77) 신성한 약속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영은 바로 성신으로, 성신의 사명은 우리를 가르치고, 진리로 인도하고, 아버지와 아들을 증거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