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 속에서도 평온히”,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2022년 8월호. 혼돈 속에서도 평온히 데이비드 딕슨; 삽화: 조시 탤벗 사회 문제 전쟁 발발 불가피한 자연재해 대규모 경제 불황 “아빠, 세상이 무너져 가는데 어쩜 그렇게 퍼즐 맞추기를 즐겁게 하실 수 있는 거예요?” “내가 최고로 좋아하는 딸인 너에게서 그런 슬픈 말이 나오다니!” “아빠 딸은 저 하나뿐인데, 딸이 저 말고 또 있는 것처럼 말씀하시네요! 전 사실 정말 가끔은 매일 보고 듣는 무서운 일을 모두 잊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아빠는 주님이 다시 오시기 전까지 전 세계적인 평화는 오지 않을 거라는 걸 오래전에 깨달았단다. 하지만 우린 자신의 삶 속에서 개인적인 평화를 찾을 수는 있지. 여기 쿡 장로님이 그에 대해 하신 말씀이 있단다.” “오늘날 세상을 망치고 타락시키는 분노, 논쟁, 분열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인 평화는 이룰 수 있습니다. 지금은 개인적인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입니다.” 십이사도 정원회 쿠엔틴 엘 쿡 장로, 2021년 10월 연차 대회(『리아호나』, 2021년 11월호, 90쪽).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아요. 그럼 어떻게 마음속에서 두려움을 몰아내고 평안이 깃들게 할 수 있을까요?” “아빠가 하는 대로 해 보렴. 구주께 의지하고 한 번에 한 조각씩 맞추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