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려의 유산—발췌문”,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2022년 11월호.
격려의 유산
발췌문
제가 힘든 일에 대해 불평하면 어머니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헨리, 물론 힘들지. 원래 그런 거야. 삶은 시험이란다.”
어머니가 차분하게 미소까지 지으면서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있었던 것은 두 가지를 알고 계셨기 때문이었습니다. 어떤 어려움을 겪든 간에 가장 중요한 것은 본향으로 돌아가 하늘 아버지와 함께하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는 구주를 믿는 신앙을 통해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아셨습니다. …
어머니가 저희에게 남긴 격려의 유산은 모로나이서 7장에 잘 설명되어 있는데, 여기서 몰몬은 그의 아들 모로나이와 그의 백성을 격려합니다. …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최우선으로 삼았으며, 하늘 본향으로 향하는 길에서 힘겹게 오르는 사람들을 훌륭하게 격려하는 모든 사람도 그러합니다. …
몰몬은 온유함을 그들이 지닌 강한 신앙의 증거로 보았습니다. …
그런 다음 몰몬은 그들이 마음을 그리스도의 순수한 사랑으로 채울 수 있는 은사를 받기 위한 길에 있다고 간증함으로써 그들을 격려합니다. …
돌이켜보면, 본향으로 가는 길에서 씨름하던 어머니가 어떻게 그 사랑의 은사, 즉 그리스도의 순수한 사랑을 통해 강화되고, 인도받고, 지지받으며, 변화되었는지 이제 이해가 됩니다. …
… 구주께서는 여러분의 어려움을 자세히 알고 계십니다. 여러분이 신앙과 소망과 사랑을 키울 수 있는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알고 계십니다.
주님이 여러분에게 주시는 계명과 성약은 여러분을 통제하기 위한 시험이 아닙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하나님의 모든 은사를 받고 여러분을 사랑하시는 하늘 아버지와 주님이 계시는 본향으로 돌아가도록 여러분을 들어 올리는 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