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항해”,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2024년 1월호.
와서 나를 따르라
새로운 항해
이번 달 『와서 나를 따르라』를 공부하면서 가족이나 반원들에게 가르칠 수 있는 재미있는 실물 공과를 소개한다.
새로운 것을 시도할 때, 우리는 놋쇠판을 구하던 니파이처럼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미리 알지 못한”다고 느낄 수도 있다.(니파이전서 4:6) 하지만 여러분은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것, 특히 하나님께서 명하신 일을 할 때는 더더욱 그렇다는 점을 기억한다.
1. 미리 알지 못한 채
각 사람에게 종이를 한 장씩 나눠 준다. 하지만 그 종이로 무엇을 할지는 말해 주지 않는다. 그 대신, 니파이가 놋쇠판을 가져오거나(니파이전서 3~4 참조) 배를 지을 때(니파이전서 17~18 참조) 그랬던 것처럼 대부분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계시를 한 단계 한 단계씩 받는다는 점을 이야기해 준다.
2. 말씀에 말씀을 더하고
이제 재미있는 부분이 시작된다! 설명을 한 번에 하나씩 읽어 주면서, 모두 각자 미지의 작품을 접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림이 없으면 어려울 것이다. 사람들에게 도움이 더 필요하다면, 단계별로 한 그림씩 보여 준다.)
3. 계시: 영의 인도를 받음
이제 여러분의 가족이나 반에는 새 종이배 선단이 생겼을 것이다! 하나님의 지시를 “말씀에 말씀을 더하여” 받아야 했던 경험들을 몇 분간 함께 이야기해 본다. 그 경험들을 기억하기 위해 배에 무언가를 적거나 그릴 수도 있다.
이제 삶에서 처음 보는 일들에 부딪힐 때, 하나님께 계시를 구하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하자. 그분은 언제나 여러분이 그분이 명하신 일을 해내도록 길을 예비하실 것임을 기억한다.(니파이전서 3:7 참조)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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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를 세로로 놓은 뒤,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반으로 접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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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반으로 접은 다음 다시 펴서 중간에 접힌 자국이 생기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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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힌 부분이 위로 가게 두고, 양쪽 끝을 접힌 자국에 맞춰 아래로 접으세요. 직사각형 위에 삼각형이 달린 모양처럼 보여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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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형 아래로 열려 있는 종이 부분을 잡고 윗면만 삼각형 위로 올려 접으세요. 종이를 뒤집어서 다른 면도 똑같이 삼각형 위로 올려 접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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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 부분을 벌려서 열어 보세요. 그러면 모자 모양처럼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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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방향으로 계속 벌려서 양쪽 모서리끼리 서로 만나게 하세요. 납작하게 누르면 마름모 모양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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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름모에서 열린 쪽을 아래로 향하게 한 뒤, 윗면을 마름모의 꼭대기까지 올려 접어요. 뒤집어서 반대쪽도 마찬가지로 접어 올리세요. 그러면 삼각형 모양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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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단계와 6단계에서 했던 것처럼, 밑 부분을 벌려서 열고 양쪽 모서리가 만나게 해서 마름모 모양으로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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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름모 양쪽으로 두 개의 삼각형 날개가 덮여 있어야 해요. 양쪽의 삼각형 날개를 바깥쪽으로 잡아당기고 평평하게 눌러요. 그러면 뒤집힌 사다리꼴 모양이 나올 거예요. 밑면을 앞뒤로 살짝 벌려서 배가 똑바로 설 수 있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