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신앙과 상처
2024년 8월호


신앙상처

스케이트보드 공원에 있는 두 소년

야, 청년 용사들 기억나? 어떻게 그렇게 무적의 몸을 가졌던 걸까?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두 소년

자, 잘 봐. 나도 그런 무적의 몸이니까!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소년
괴로워하는 얼굴을 한 소년
스케이트보드를 타다가 넘어지는 소년
스케이트보드에서 넘어진 다른 소년을 돕고 있는 소년

마침 네가 그 말을 해서 말인데. 그 용사들은 전부 다 몸을 다쳤어!

팔에 긁힌 자국을 보고 있는 소년

진짜? 하나님이 안 도와주셨어?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두 소년

도와주셨지. 용사들은 주님을 신뢰했고, 주님은 그들을 강하게 해 주셨어. 하지만 모든 게 완벽할 거라고 기대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

스케이트보드에 앉아 있는 소년

흠. 그러니까 우리는 고통스러운 일을 겪기는 하겠지만, 신앙이 우리를 더 강하게 해 준다는 거네?

스케이트보드 공원에 있는 두 소년

그래, 그렇게 말하는 게 맞을 거야!

스케이트보드를 들고 걷는 두 소년

그래도 무적의 몸을 가지면 멋지긴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