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북아일랜드에서 온 루크 피를 만나 보세요
2024년 12월호


전 세계의 청소년들

루크 피

17세, 북아일랜드 카운티 다운

청남

사진: 네이선 리드

학교에 가는 것은 언제나 큰 시련이었다. 하지만 작년에는 학교에서 최대한 행복한 상태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처음엔 무척 힘들었다. 하지만 몰몬경을 읽고 세미나리에 계속 참석하다 보니, 더 행복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었다.

무언가 좋은 것을 얻는 것은, 보통은 쉬운 일이 아니다. 꽤 많이 애를 써야지 가능한 일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셨던 것처럼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애쓰는 만큼 그리스도를 더 닮아간다고 생각한다. 내가 믿기로는, 구주께서는 우리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더 많이 성취하고 더 잘하기 위해 노력하기를 바라신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 행하신 일들이 있기에, 나는 그분을 사랑한다. 그분은 지상에 계실 때 왕이 되실 수도 있었다. 또 당신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은 누구라도 제지하실 수 있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으셨다. 우리 때문에,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러셨다. 그분 덕분에 나는 더 많은 것들을 성취해 내고 싶은 마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