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 피 헤일즈 장로
칠십인 총관리 역원
브룩 피 헤일즈 장로는 여덟이나 아홉 살이었을 때 금식 간증 모임에 참석했는데, 당시 그 모임의 감리자는 감독인 그의 아버지였다. 그의 아버지는 회중에게 간증을 하도록 권유했으며, 그 모임에 참석한 거의 모든 사람이 간증했다. “이 복음이 참되다는 영의 증거를 느낀 것이 아마도 그때가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헤일즈 장로는 회상한다.
그는 그 이후로, 특히 2008년 이후로 제일회장단의 비서로 봉사하면서 여러 번 그런 증거를 느꼈다.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이 선지자와 교회 회장으로 지지받았을 때, 그리고 러셀 엠 넬슨 회장이 지지를 받았을 때 그는 “선지자의 겉옷이 그분들 각자에게 내려지는 것을 목격했으며, 한 점의 의심도 없이 그분들이 특정한 시기에 교회의 회장으로 선출되고 부름받았음을 알았습니다.”
헤일즈 장로는 2018년 5월 17일에 칠십인 총관리 역원으로 부름받고, 2018년 10월 6일에 지지받았다. 그는 계속해서 제일회장단의 비서로 봉사하게 될 것이다.
1956년 4월 7일 미국 유타주 옥든에서 클리어와 글렌 필립 헤일즈 사이에서 태어난 헤일즈 장로는 1980년 웨버 주립 대학에서 금융회계학 학위를 받았다. 졸업한 뒤, 그는 시중 은행 및 교회의 재정 기록과에서 근무했다. 1981년에 데니즈 임레이 헤일즈와 결혼하여 네 자녀를 두었다. 헤일즈 장로는 프랑스 파리 선교부에서 전임 선교사로 봉사한 것을 비롯하여 감독단 보좌, 대제사 그룹 지도자, 감독, 스테이크 회장, 신권회 오르간 반주자, 주일학교 교사, 성전 인봉자 등의 부름에서 봉사했다.
어린 소년이었던 그날, 헤일즈 장로는 간증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의 간증은 그 이후로 강해졌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선지자 조셉 스미스를 통해 회복되었으며, 몰몬경은 참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완전히 사랑하시며 우리를 축복하기를 간절히 원하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구주이십니다. 우리가 합당하다면 성신이 우리와 늘 함께하는 축복을 받습니다.”라고 그는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