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서 나를 따르라: 몰몬경
앨마는 왜 모세와 놋뱀 이야기를 들려주었는가?
7월 13일~19일
앨마가 하나님의 말씀을 씨앗에 비유하자(앨마서 32:28~43 참조) 사람들은 그 씨앗을 어떻게 심어야 하는지를 물었다. 앨마는 신앙을 행사하는 것에 대한 본보기로 민수기 21장에 나오는 모세와 놋뱀 이야기를 인용했다.(앨마서 33:19~23 참조)
그리스도의 예표
예표란 어떤 물건이나 사람을 나타내거나 미리 보여 주는 것을 말한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이 독사에 물렸을 때 놋뱀을 높이 들어 올렸는데, 이 놋뱀은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였다. 신앙을 행사하여 놋뱀을 바라본 이들은 치유되었다. 그것과 마찬가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을 행사하는 모든 사람은 영적으로 치유될 것이다.
일부 백성은 마음을 완악하게 했다
놋뱀을 보는 것은 아주 간단한 일이었다. 하지만 어떤 이들은 마음을 완악하게 하여 그마저도 거부했고, 그 결과 목숨을 잃었다. 왜 그들은 바라보지 않았는가?(앨마서 33:20 참조) 이 이야기는 신앙과 불신앙에 관해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쳐 주는가?
여러분은 치유를 받겠는가?
무언가를 바라보는 것처럼 단순한 행위로 치유될 수 있다면, 그렇게 하지 않겠는가? 앨마는 우리에게 이 질문을 던졌으며, 구주를 바라보기 위해 그분을 믿으라고 권유한다.(앨마서 33:21~22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