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서 나를 따르라』
주님의 지혜는 어떻게 우리의 삶을 축복하는가?
2월 1일~7일
마틴 해리스가 몰몬경 116쪽의 원고를 잃어버렸을 때, 주님께서는 조셉 스미스에게 이같이 말씀하셨다. “기억하라. 좌절되는 것은 하나님의 일이 아니요, 사람의 일임을 기억하라.”(교리와 성약 3:3)
이 연대표를 보면서 원고를 분실하리라는 것을 미리 아셨던 주님께서 이 분량을 어떻게 보완하셨는지를 알아본다.
주전 600년—니파이의 기록
주님께서는 니파이에게 두 번째 기록(니파이의 작은 판)을 만들라는 영감을 주셨다. 니파이는 그 이유를 이해하지 못했지만, 그는 그것이 “한 현명한 목적을 위”한 일이라는 신앙을 가졌다.(니파이전서 9:5)
주후 400년—몰몬의 요약본
주님께서는 몰몬에게 니파이의 작은 판을 니파이의 큰 판 요약본에 포함시키라는 영감을 주셨다. 두 가지 판 모두 동일한 내용을 담고 있었지만, 몰몬도 그것이 “한 현명한 목적을 위”한 일이라는 신앙이 있었다.(몰몬의 말씀 1:7)
1828년~1829년—조셉 스미스가 받은 계시
주님께서는 조셉에게 분실한 116쪽을 다시 번역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이는 조셉이 번역한 내용을 “변경”하려는 계획을 “사탄이 [악인]들의 마음에 넣”었기 때문이었다.(교리와 성약 10:10~13 참조) 그때 분실한 원고와 작은 판은 동일한 시대를 다루는 기록이었다.(주전 600~주전 130년)
2021년—주님께서 방편을 마련하시다
그렇게 잃어버린 원고를 보완하셨던 것처럼, 하나님은 오늘날 우리의 신앙을 약화시키려는 사탄의 노력을 좌절시키기 위한 방법들을 예비해 두셨다. 여기에서 우리가 해야 할 역할은 “지옥문이 [우리를] 이기지 못하”도록 “삼가 충실하여 … 계속해 나아가”는 것이다.(교리와 성약 10:3,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