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사명과 성역은 무엇이었는가?”, 『리아호나』, 2023년 1월호.
와서 나를 따르라
그리스도의 사명과 성역은 무엇이었는가?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전세에 지상에 와서 우리의 구주가 되겠다고 성약을 맺으셨다.(모세서 4:2; 아브라함서 3:27 참조) 그분은 우리의 구주로서 맡으신 사명과 성역을 모두 이루셨다.
러셀 엠 넬슨 회장은 이렇게 설명했다. “필멸의 삶에서 주님의 사명은 속죄를 성취하는 것이었습니다. … [그리고] 영생을 얻기에 합당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영생을 얻을 수 있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 그분의 성역은 그분이 행하신 그 밖의 모든 일, 즉 그분의 기적, 가르침, 사랑, 그리고 의식에 초점을 맞추고, 우리에게 기도하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었습니다.”1
그리스도의 사명과 성역에 관한 여러 측면이 경전 곳곳에 묘사되어 있다. 누가복음 1장 46~55절에서 그분의 어머니 마리아가 묘사한 내용을 살펴본다. 순종의 모범인 한나도 사무엘상 2장 1~10절에서 주님의 성역에 관해 비슷한 기도를 드렸다.
『와서 나를 따르라』 교재에서 제안하듯이, 이 내용을 예수님이 마태복음 5장 3~12절에서 가르치신 팔복과 비교해 볼 수 있다.2
이 성구에서 묘사하는 그리스도의 성역 중 몇 가지 측면을 나열해 볼 수도 있다. 다음 예는 그중 한 가지 측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