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하나씩

주: 이 이야기는 학대에서 구조된 사람이 나누어 준 실제 경험이다. 이름과 신원 정보는 변경되었다.

나는 학대가 시작되었을 때 정확히 내가 몇 살이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나보다 9살 많은 오빠가 나에게 성추행을 하기 시작했다. 가끔은 부모님이 외출하시고 오빠가 나를 돌보고 있던 낮에 학대가 일어났다. 한 번은 오빠가 라디오를 켜 놓고 있었는데 나는 아직도 라디오에서 흘러 나오던 그 노래를 기억한다. 나는 그 노래가 정말 싫다.

내가 여덟 살이 되었을 때, 아빠는 나에게 침례를 주시기로 되어 있었다. 계획된 날짜에 아빠가 오실 수 없게 되었고 엄마는 침례 스케줄을 바꾸고 싶지 않으셨다. 그래서 오빠가 나에게 침례를 주라고 제안하셨다. 나는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몰라서 그냥 그렇게 하게 했다. 나중에 나는 오랫동안 내 침례에 대해 의문을 가졌다.

또 다른 학대자는 내 사촌이었다. 그는 가족과 함께 우리 집에 2주 동안 머물기 위해 왔을 때 나를 학대했다. 그 때 나는 일곱 살이나 여덟 살 정도였다. 나는 정말 그런 것이 싫었다.

약 2년 후 사촌의 가족은 우리 가족과 더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왔다. 우리는 주말 동안 사촌의 집에 가서 지내곤 했고 여름 동안에는 한 번에 몇 주 동안 머물곤 했다. 학대는 계속되었다. 그는 항상 나와 단 둘이 있으려고 했다. 나는 혐오스럽고 더럽다고 느꼈고 무력함을 느꼈다.

12살 때 나는 죽은 자를 위한 침례를 받기 위해 감독님과 성전 추천서를 받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감독님이 추천서 접견 질문 중 하나를 했을 때, 나는 울기 시작했다. 그는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았다. “누구야?”라는 말이 그가 한 말의 전부였다. 나는 사촌에 대해서만 말했다. 오빠는 선교사업에서 곧 귀환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오빠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살면서 많은 시간 동안 그 결정에 대해 괴로워 했다.

나는 8학년이나 9학년 때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십 대 시절에 나는 여러 명의 남자친구들과 성적으로 관계를 맺게 되었다. 나는 “상관없어”라는 태도로 남자친구가 요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나는 남자친구와 함께 살게 되었는데, 헤어지기 전까지 일 년 정도 동거를 했다.

한 좋은 친구가 나에게 내 인생에서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관해 생각하도록 도와 주었다. 나는 다시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고 내 인생을 다시 제자리로 되돌려 놓기 시작했다. 결국 나는 한 훌륭한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되었다. 우리가 결혼한 지 13년이 되었을 때 나는 그에게 그 학대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는 그냥 나를 끌어 당겨 양팔로 껴 안았다. 그는 내가 상담을 받도록 도와 주었고, 나는 그룹 치료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나는 그 학대에 관해 남편에게 말한 후에 몇 달 동안 우울했다. 하지만 개인 상담과 그룹 상담에 참여한 후에 훨씬 잘 지내고 있다.

나는 학대로 인해 많은 영향을 받았다. 나는 과잉보호를 하는 엄마다. 나는 사람을 쉽게 믿지 않는다. 나는 나 혼자 결정을 내리는 것을 힘들어 한다.

나는 더 나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 내가 배운 것 중 몇 가지를 실제로 적용해 보았다. 남편과 나는 자녀들에게 적절한 접촉에 관해 가르친다. 우리는 개방적인 교육 방침을 갖고 있고 자녀들에게 무엇이라도 우리에게 말하라고 이야기한다.

나는 아직도 힘든 날이 있지만 하루하루 하나씩 대처하는 법을 배웠다. 지금은 힘든 날이 예전 만큼 자주 오지 않는다. 나는 미래에 대한 희망이 있다.

여러분이나 여러분이 아는 누군가가 학대를 당했다면, 즉시 행정 당국이나 아동 보호 서비스 및 성인 보호 서비스에 도움을 구해야 한다. 여러분은 피해자 변호인, 상담 전문가, 의료 전문가에게 도움을 구할 수도 있다. 이런 서비스는 여러분을 보호하고 추후에 일어날 수도 있는 학대를 예방하도록 도울 수 있다. 더 많은 정보는 “위기 상황입니까?” 페이지를 참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