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을 가르치기 위한 추가 자료
공과 10: 나는 내 몸을 돌볼 거예요


10

나는 내 몸을 돌볼 거예요

교사 유의 사항

다음을 읽고 상고하여 공과를 가르칠 영적인 준비를 한다.

구원의 계획이 선사하는 위대한 축복 중 하나는 육신을 받는 기회이다. 주님은 우리가 우리 몸을 존중하고 잘 돌보기를 바라신다. 우리가 그렇게 할 때 그분은 우리를 축복해 주신다.(고린도전서 3:16; 교리와 성약 89:18~21 참조)

학습 활동

모이기 활동으로 시작한다. 3쪽에 나오는 아이디어를 참조한다.

기도

한 어린이에게 개회 기도를 부탁한다.

사진

어린이들에게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에게 몸을 주셨고 우리는 몸으로 훌륭한 일들을 많이 할 수 있다고 말한다. 46쪽의 사진을 보여준다. 사진 속의 가족을 한 명씩 가리킨다. 아기를 가리킬 때 아래에 나오는 것과 유사한 질문을 한다. 각 질문 후에 머리를 좌우로 크게 흔들면서 어린이들이 “아니오”라는 대답을 따라하게 한다.

family playing
  • 아기가 걸을 수 있나요?

  • 아기가 말할 수 있나요?

  • 아기가 공을 던질 수 있나요?

어린이들에게 그들도 한때 아기였지만 지금은 점점 크게 자라고 있다고 말한다.

노래

어린이들에게 일어서라고 한다. “눈사람”(어린이 노래책, 121쪽)의 멜로디에 다음 가사를 붙여 노래하거나 낭송하면서 아래의 율동을 한다. 어린이들에게 따라 하라고 말한다.

나 아기였을 때, 아기, 아기. (팔에 아기를 안고 흔드는 흉내를 낸다)

나 이기였을 때, 작았죠. (몸을 점차 구부린다)

지금은 크게, 크게 자라죠. (점차 몸을 일으킨다.)

키가 쑤욱 쑤욱 커져요. (양손을 머리 위로 뻗는다)

사진

사진을 다시 보여주고 아버지와 함께 노는 어린아이를 가리킨다. 어린이들에게 이 아이는 그들과 크기가 비슷하다고 말한다. 어린이들에게 아래 나오는 것들과 유사한 질문을 한다. 각 질문 후에 고개를 크게 끄덕이며 어린이들이 “예”라는 대답을 따라 하게 한다.

  • 여러분은 걸을 수 있나요? (어린이들에게 제자리에서 걷게 한다)

  • 말할 수 있나요? (어린이들과 함께 다섯까지 센다)

  • 공을 던질 수 있나요? (어린이들에게 공을 던지고 받는 흉내를 내게 한다)

어린이들에게 그들이 좋은 음식을 먹고, 잠을 자고, 깨끗하게 씻기 때문에 점점 크게 자라고 있다고 말한다.

역할극

47쪽의 그림을 보여준다. 잠자는 여자 아이의 그림을 가리키며 잠자는 것은 우리 몸을 돌보는 방법 중 하나라고 설명한다. 어린이들에게 잠자는 흉내를 내라고 한다. 다른 그림들에 대해서도 반복한다.

coloring page, I Will Take Care of My Body

나는 내 몸을 돌볼 거예요

결론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주신 몸에 대해 감사를 표현한다. 어린이들에게 “나는 내 몸을 돌볼 거예요”를 한 번에 한 두 마디씩 따라 하게 한다.

기도

한 어린이에게 폐회 기도를 부탁한다.

선택 활동

  • 추측 게임: 몸에 좋은 과일과 채소 등의 음식을 서너 가지 준비해와서 접시에 담아 놓는다. 커다란 보자기 같은 것으로 접시를 덮어둔다.

  • 색칠 활동: 47쪽의 그림을 어린이 수만큼 복사한다.

추측 게임

어린이들에게 음식이 담긴 접시를 보여준다. 각각의 음식을 가리키며 어린이들이 음식의 이름을 말하게 도와준다. 접시를 보자기로 덮은 다음, 음식 중 하나를 꺼내고 보자기를 벗긴다. 어린이들에게 무엇이 없어졌는지 짐작하게 한다. 이 활동은 큰 어린이들에게 적합하다.

율동 시

다음 율동 시를 낭송하고 어린이들에게 따라 하게 한다.

이 작은 친구는 자러 가요. (손가락 하나를 들어 올린다)

베개를 베고 누워요. (들고 있던 손가락을 다른 손바닥 위에 눕힌다)

이불을 덮어요. (손가락 위로 손을 오므린다)

그리고 이렇게 밤새도록 잠자요.

아침이 되면 눈을 떠요.

몸을 뒤척여서 이불을 차버려요. (누워 있는 손가락이 보이도록 손을 편다)

얼른 일어나서 옷을 입고 나와요. (손가락을 위로 들어 올린다)

이제 웃고 일하고 놀이할 준비를 하지요.

색칠하기

어린이들이 47쪽의 그림 사본에 색칠을 하게 한다. 색칠하는 동안 그 그림은 우리가 몸을 돌보는 방법을 보여준다고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