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침례와 확인을 받을 거예요

교사 유의 사항

다음을 읽고 상고하여 공과를 가르칠 영적인 준비를 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순종하여 그의 계명을 지킬 것을 아버지께” 보여 드리고 우리에게 모범을 보이시려고 침례 받으셨다.(니파이후서 31:7, 9 참조; 또한 마태복음 3:13~17 참조) 우리 역시 침례를 받음으로써 기꺼이 구주를 따르고 그분의 계명에 순종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예수님께서 침례 받으신 후 “성신이… 그의 위에 내려오셨[다.]”(니파이후서 31:8) 우리는 침례 받은 후에 받는 확인 의식을 통해 성신의 은사를 받는다. 이것은 우리가 계명을 지킨다면 성신의 지속적인 동반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학습 활동

모이기 활동으로 시작한다. 3쪽에 나오는 아이디어를 참조한다.

기도

한 어린이에게 개회 기도를 부탁한다.

사진

예수 그리스도가 침례 받는 모습이 담긴 그림을 보여준다.(110쪽) 그림의 상세부분(예수님, 물, 침례 요한 등)을 가리키며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하고 그분께 순종하고 싶었기 때문에 침례 받으셨다고 설명한다. 어린이들이 “예수님”과 “침례”라고 말하게 한다.

시

그림의 여러 부분을 가리키며 “침례” (어린이 노래책, 54쪽)의 1절 가사를 낭송한다. 어린이들에게 따라 하라고 말한다.

옛날 옛적에
예수님은 침례 요한에게서 (예수님을 가리킨 후, 요한을 가리킨다)
침수로써 요단강에서 (물을 가리킨다)
침례 받으셨다네

“침수”는 예수님께서 침례 받으실 때 물속에 완전히 잠기신 것을 뜻한다고 설명한다.

사진

침례 받는 소녀의 사진을 보여주고,(110쪽) 두 그림의 유사점을 지적한다. [만] 여덟 살이 되면 예수님처럼 침례 받을 수 있다고 어린이들에게 말한다. 한 손에 네 손가락씩 펴서 들어 올리고 손가락을 꼽아가며 여덟까지 센다. 어린이들에게 따라 하게 한다. 침례 받는 것이 예수님을 따르는 한 가지 방법임을 강조한다. 침례 받을 때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리고 그분께 순종하고 싶어하는 우리의 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그림

111쪽 그림을 보여준다. 어린이들에게 그림 내용을 말해준다. 침례 받은 후에 우리는 확인 받는다고 설명한다. 어린이들에게 “확인”이라고 말하게 한다. 이것은 신권을 소유한 사람들이 우리 머리 위에 손을 얹고 성신의 은사를 주는 것이라고 말해준다.

나는 침례를 받을 거예요.

나는 확인을 받을 거예요.

결론

“나는 침례와 확인을 받을 거예요”를 한두 마디씩 따라 하게 한다. 어린이들에게 침례 받고 확인 받았을 때의 느낌을 간단하게 말해준다.

기도

한 어린이에게 폐회 기도를 부탁한다.

선택 활동

경전 활동: 몰몬경을 준비한다. 제3니파이 12장 1절을 쉽게 펼 수 있도록 표시해 둔다.
추측 놀이: 111쪽 그림을 복사하고, 원한다면 색칠한다. 반으로 접어서 침례 그림이 한쪽에, 확인 그림이 다른 한쪽에 보이게 한다.
색칠 활동: 111쪽 그림을 색칠할 수 있도록 어린이 수만큼 복사한다.

경전

경전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가 침례 받기를 바라신다고 말씀하신 것이 나와 있다고 어린이들에게 말해준다. 몰몬경 제3니파이 12장 1절을 펴고 “예수님께서는 ‘나를 믿고 침례를 받[으라]’ 고 말씀하셨어요”라고 말한다. 어린이들에게 이 구절을 한두 마디씩 따라 하게 한다. [만] 여덟 살이 되면 침례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

추측 놀이

침례 그림을 어린이들에게 보여주고, 그림에 적힌 글을 읽어준다. 어린이들이 “침례”라고 말하게 한다. 그림을 뒤집어서 확인 받는 그림을 보여주며 똑같이 반복한다.

등 뒤에 그림들을 숨긴다. 그러고 나서 어린이들에게 그림의 한 면을 보여주고 “이 소년은 침례 받고 있나요, 확인 받고 있나요?”라고 질문한다. 어린이들에게 대답을 따라 하게 한다. 그림을 다시 등 뒤에 숨기고 어린이들이 더 이상 관심을 보이지 않을 때까지 계속 이 활동을 반복한다. 이 활동은 특히 큰 어린이들에게 적합하다.

색칠하기

어린이들이 111쪽 그림 사본을 색칠하게 한다. 색칠하는 동안 공과에서 가르친 원리들을 복습한다. 그림 속의 부분 부분들을 가리키며, 그 안에 적힌 글을 읽어준다. 그렇게 하면서 어린이들이 색칠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설명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