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사이야서 4~6장

“큰 변화”

모사이야서 4~6장을 읽고 상고하며 성신의 속삭임에 귀 기울인다. 어떤 좋은 일을 해야겠다는 영감이 드는가?(모사이야서 5:2 참조)

느낌을 기록한다

삶을 변화시키라는 누군가의 말을 듣고 그렇게 해야겠다는 느낌이 들었던 적이 있는가? 아마도 여러분은 그런 말을 듣고 자신의 삶에 크고 작은 변화를 일으키기로 마음먹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베냐민 왕의 설교가 바로 그런 설교였다. 그가 가르친 진리는 그의 설교를 들었던 사람들에게 그러한 영향을 미쳤다. 베냐민 왕은 자신이 천사에게 배운 것을 자신의 백성에게 전하며, 우리는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를 통해 경이로운 축복들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모사이야서 4:2) 백성들은 베냐민 왕의 가르침 덕분에 자신을 바라보는 관점이 완전히 달라지고(모사이야서 4:2 참조), 다른 것을 소망하게 되었으며(모사이야서 5:2 참조), 언제나 하나님의 뜻을 행하겠다는 성약을 맺겠다는 영감을 받았다.(모사이야서 5:5 참조) 베냐민 왕의 말은 백성들에게 그런 영향을 미쳤다. 그의 말은 여러분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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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사이야서 4장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죄 사함을 받고 그러한 상태를 계속 유지할 수 있다.

육으로 난 인간을 극복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주 그리스도의 속죄를 통하여 성도가 되며, 어린아이와 같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모사이야서 3:19) 때로 우리는 죄를 용서받았다고 느낄 때조차도 그 느낌을 간직하고 의로운 길에 계속해서 남아 있기가 힘들 수 있다. 베냐민 왕은 백성들에게 죄 사함을 받고 그것을 간직하며 계속 성도로서 살아갈 수 있는 법을 가르쳤다. 모사이야서 4장을 공부하면서 다음과 같이 자문해 보자.

1~12절베냐민 왕의 백성은 죄 사함을 받음으로써 어떤 축복을 받았는가? 베냐민 왕은 그들이 죄 사함 받은 것을 간직할 수 있도록 무엇을 가르쳤는가? 또한, 구원을 얻는 법에 관하여 무엇을 가르쳤는가? 베냐민 왕이 말한 우리가 “항상 기억에 간직”해야 하는 것들을 잘 살펴보자.(11장) 여러분은 이러한 것들을 기억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겠다는 느낌이 드는가?

12~16절이 구절에 따르면, 우리가 11절에 묘사된 것들을 행할 때 우리 삶에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여러분은 삶에서 이러한 변화를 경험해 보았는가? 이러한 변화는 모사이야서 3장 19절에 묘사된 변화와 어떤 관련이 있는가?

16~30절자신이 가진 것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 주는 행위는 죄 사함 받은 것을 간직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가? 그리스도와 같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할 때 27절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가?

또한 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장로의 “죄 사함을 항상 간직하여”(『리아호나』, 2016년 5월호, 59~62쪽)과 데일 지 렌런드 장로의 “마음의 큰 변화를 유지함”(『리아호나』, 2009년 11월호, 97~99쪽)을 참조한다.

모사이야서 5:1~7

주님의 영은 내 마음에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사람들은 흔히 “난 변할 수 없어. 난 원래 그래.”라고 말한다. 그러나 베냐민 왕의 백성들이 한 경험은 주님의 영이 어떻게 우리의 마음을 진정으로 변화시키는지를 여실히 보여 준다. 러셀 엠 넬슨 회장은 이렇게 가르쳤다. “우리는 행동을 바꿀 수 있습니다. 진정으로 원한다면 말입니다. … 참된 변화, 영속적인 변화는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가 지닌 힘, 치유하고 깨끗하게 하고, 가능하게 하는 그 힘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바로 변화의 복음입니다!”(“영원을 위한 결정”, 『리아호나』, 2013년 11월호, 108쪽)

베냐민 왕의 백성이 경험한 변화들을 읽어 보면서, 여러분의 삶에서는 참된 개종으로 이어진 “큰 변화”가 어떻게 일어났었는지, 혹은 어떻게 일어날 수 있을지 생각해 보자. 여러분은 몇 번의 “큰” 순간으로 마음의 변화가 일어났는가, 아니면 좀 더 점진적인 과정을 통해 개종하게 되었는가?

또한 에스겔 36장 26~27절, 앨마서 5장 14절, 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장로의 “주께로 돌이켰고”(『리아호나』, 2012년 11월호, 106~109쪽)를 참조한다.

구주께서는 우리의 마음과 삶을 변화시킬 수 있으시다. 치유하는 손, 애덤 에이브럼

모사이야서 5:5~15

나는 성약을 맺을 때 그리스도의 이름을 받든다.

베냐민 왕이 백성에게 설교를 전하고자 했던 한 가지 이유는 “이 백성에게 이름 하나를 주”기 위해서였다. 그들 중에는 니파이인도 있었고 뮬레크인의 후손도 있었지만, 둘 다 그가 염두에 둔 이름은 아니었다. 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께 순종하겠다는 성약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의 이름”을 받들라고 권고했다.(모사이야서 1:11; 5:10) 그리스도의 이름을 받드는 것의 의미에 관해 우리는 모사이야서 5장 7~9절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디 토드 크리스토퍼슨 장로는 이렇게 가르쳤다. “[도덕적이고 영적인 힘]의 근원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그분과 맺은 성약을 통해서 그러한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성약의 권능”, 『리아호나』, 2009년 5월호, 20쪽) 모사이야서 5장 5~15절을 읽으면서, 여러분이 하나님과 맺은 성약을 지킬 때 여러분의 삶에 임하는 축복을 목록으로 만들어 본다. 성약을 지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속죄를 통해 여러분 안에서 일어난 “큰 변화”를 유지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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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경전 공부 및 가정의 밤을 위한 아이디어

가족과 함께 경전을 읽을 때, 여러분은 가족의 상황에 맞게 어떤 원리를 강조하고 토론해야 할지를 영의 도움을 통해 알 수 있을 것이다. 다음 제언을 참고한다.

모사이야서 4:9~12

여러분의 가족들은 어떻게 더 온전히 “하나님을 믿”고(모사이야서 4:9)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항상 기억에 간직”할 수 있을까?(모사이야서 4:11) 가족과 함께 모사이야서 4장 9~12절을 읽고,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는 문구를 찾아본다. 그런 후, 그 문구들을 기억하기 위해 그것들을 적어서 집안 곳곳에 둔다. 이러한 문구를 기억하는 것은 “항상 기뻐”하고 “[우리]의 죄 사함을 항상 간직”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까?(모사이야서 4:12)

모사이야서 4:14~15

이 성구들에서 우리는 다툼과 언쟁에 관하여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모사이야서 4:16~26

어떤 점에서 우리는 모두 구걸하는 자인가? 이 구절에 따르면, 우리는 하나님의 모든 자녀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모사이야서 4:26) 누가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가?

모사이야서 4:27

여러분의 가족은 자신이 가진 힘보다 빨리 달리고 있는가? 가족들이 부지런하면서도 현명하게 생활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가족들이 하는 활동들을 평가해 보자고 한다.

모사이야서 5:5~15

그리스도의 이름을 받든다는 것은 그분과 우리의 관계에 관하여 무엇을 시사하는가? 소지품에 자신의 이름을 적는 이유를 이야기해 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는 자신이 구주께 “속한다”는 것을 어떻게 나타내 보일 수 있을까?

자녀를 가르치기 위해 더 많은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면, 『와서 나를 따르라—초등회』 교재의 이번 주 학습 개요를 참고한다.

더 나은 가르침을 위하여

사랑이 가득한 분위기를 만든다. 가족들이 서로를 대하는 방식은 가정에 거하는 영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경험과 질문, 간증을 편안하게 이야기하고, 사랑이 가득하고 서로 존중하는 가정을 만들기 위해 가족들 각자가 해야 할 일을 하도록 돕는다.(『구주께서 보여 주신 방법으로 가르침』, 15쪽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