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7월 4일. 교리와 성약 71~75편: ‘너희를 대적하려고 만들어져 형통할 무기가 없느니라’”, 『와서 나를 따르라—개인 및 가족: 2021 교리와 성약』(2020)
“6월 28일~7월 4일. 교리와 성약 71~75편”, 『와서 나를 따르라—개인 및 가족: 2021』
6월 28일~7월 4일
교리와 성약 71~75편
“너희를 대적하려고 만들어져 형통할 무기가 없느니라”
쿠엔틴 엘 쿡 장로는 이렇게 가르쳤다. “가정에서 개인적으로 경전 공부와 기도를 할 때 성신의 영향력을 가장 자주 느[낍니다.]”(“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깊고 지속적인 개심”, 『리아호나』, 2018년 11월호, 10쪽)
느낌을 기록한다
조셉 스미스는 어린 시절부터 하나님의 일을 하려 할 때 자신을 비방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적대 세력과도 맞서 왔다. 하지만 1831년 후반에 에즈라 부스가 공개적으로 교회를 비방하기 시작했을 때는 이전에 교회를 다녔던 사람이 돌아선 경우였기에 특히 마음이 아팠을 것이다. 에즈라는 조셉이 하나님의 권능으로 한 여성을 고치는 일을 직접 보기도 했었다. 그는 미주리주에 있는 시온 부지를 처음으로 답사하러 갔을 때도 조셉과 동행했었다. 그러나 에즈라는 그 이후로 신앙을 잃었으며, 선지자를 비방하려는 목적으로 오하이오 신문에 서신을 연달아 기고했다. 에즈라의 노력은 효과가 있는 듯했다. 이 지역에서는 “교회에 대하여 … 비우호적인 감정[이 형성되었다.]”(교리와 성약 71편 머리말) 이런 경우에 믿음이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모든 상황에 맞는 하나의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주님께서는 1831년의 이 일을 포함하여 꽤 여러 차례에 걸쳐 “복음[을] … 선포”함으로써 진리를 수호하고 거짓을 바로잡으라는 응답을 주셨다.(1절) 주님의 사업을 비방하는 자는 항상 있을 것이지만, 결국에는 “[그 사업을] 대적하려고 만들어져 형통할 무기가 없[을 것이다.]”(9절)
“에즈라 부스와 아이잭 몰리”, 『계시를 받은 배경』을 참조한다.
개인 경전 공부를 위한 아이디어
주님께서는 당신이 정한 때에 당신의 사업을 비방하는 자들을 굴복시키실 것이다.
우리는 사람들이 교회 혹은 교회 지도자들을 헐뜯거나 조롱하는 것을 들으면 걱정이 앞선다. 특히 지인과 사랑하는 사람들이 그런 비난을 듣고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걱정이 들 때는 더더욱 그렇다. 1831년에 오하이오에서 그런 비슷한 일이 생겼을 때(교리와 성약 71편 머리말) 주님께서 조셉 스미스와 시드니 리그돈에게 주신 메시지는 두려움이 아니라 신앙에 관한 것이었다. 교리와 성약 71편을 공부할 때, 거기에 나오는 어떤 내용이 주님과 그분의 사업에 대한 여러분의 신앙을 키워 주는가? 이러한 상황에서 주님이 그분의 종들에게 주신 가르침 중 인상적인 내용은 무엇인가?
또한 로버트 디 헤일즈, “그리스도인의 용기: 제자로서의 대가”, 『리아호나』, 2008년 11월호, 72~75쪽; 외르크 클레빈가트, “신앙을 수호함, 『리아호나』, 2017년 9월호, 49~53쪽을 참조한다.
감독은 주님의 왕국에서 영적 및 현세적 업무를 관장하는 청지기이다.
뉴얼 케이 휘트니가 교회의 두 번째 감독으로 봉사하도록 부름을 받았을 때, 그의 의무는 오늘날 감독이 지는 의무와는 조금 달랐다. 예를 들어 휘트니 감독은 재산의 헌납과 미주리주의 시온 땅에 정착하는 것에 대한 허가를 감독했다. 그러나 교리와 성약 72편에 나오는 그의 부름과 의무를 보면, 구체적인 임무는 다르더라도 최소한 그 의도 면에서는 오늘날 감독들이 하는 일과 어느 정도 연관성이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예를 들어, 여러분은 어떤 방식으로 감독에게 “보고서를 제출”하는가?(5절) 여러분의 감독은 어떤 의미에서 “주의 창고를 지키며”, 교회 회원들의 헌물들을 관리하는가?(10, 12절 참조) 감독은 여러분에게 어떤 도움을 주었는가?
또한 복음 주제, “감독”, topics.ChurchofJesusChrist.org를 참조한다.
우리는 복음을 나눌 기회를 찾을 수 있다.
에즈라 부스가 입힌 피해를 바로잡기 위해 짧은 전도 여행을 떠났던 조셉 스미스와 시드니 리그돈이 돌아오자(교리와 성약 71편 참조), 주님께서는 그들에게 성경 번역 작업을 재개하라고 말씀하셨다.(경전 안내서, “조셉 스미스 역” 참조) 또한 주님은 그들이 계속하여 복음을 전파하기를 바라셨다. 교리와 성약 73편을 읽으면서, 어떻게 하면 다른 여러 책임 중에서도 복음을 전파하는 일을 지속적이며 “실행할 수 있는”(4절) 현실적인 삶의 일부분이 되게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본다.
주님께서는 충실하게 복음을 선포하는 사람들을 축복하신다.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복음을 전파하라는 명에 부응하여(교리와 성약 68:8), 많은 충실한 장로들은 주님께서 그들에게 그 명을 어떻게 완수하기를 바라시는지 더 많은 정보를 얻고자 했다. 교리와 성약 75편 1~12절에서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파하는 방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어떤 단어와 문구를 찾을 수 있는가? 주님께서는 충실한 선교사들에게 어떤 축복을 약속하시는가? 여러분이 복음을 나눌 때 이러한 가르침과 축복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생각해 본다.
가족 경전 공부 및 가정의 밤을 위한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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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와 성약 71편.다른 이들이 교회와 지도자들을 비방할 때 조셉 스미스와 시그니 리그돈은 어떤 일을 하라는 명을 받았는가? 우리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계시를 받도록 어떻게 “길을 준비[할]” 수 있을까?(교리와 성약 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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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와 성약 72:2.감독은 우리 가족의 삶에 어떻게 축복이 되었는가? 감독은 우리에게 무엇을 하도록 부탁했는가? 우리는 그를 어떻게 지지할 수 있는가? 가족들이 함께 감독의 봉사에 감사를 표하는 카드를 만들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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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와 성약 73:3~4.조셉 스미스 역 성경을 학습한다면 우리 가족에게 유익이 되겠는가?(경전 안내서, “조셉 스미스 역” 참조) 조셉 스미스 역 성경에서 개정된 성구들을 몇 가지 살펴보고, 주님께서 선지자를 통해 밝혀 주신 소중한 진리들에 관해 토론한다. 예를 들어, 조셉 스미스 역 창세기 14:25~40과 창세기 50:24~38을 참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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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와 성약 74:7.우리는 이 구절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어린아이에 관하여 어떤 가르침을 얻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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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와 성약 75:3~5, 13, 16.“게으[름]”과 “[우리] 힘을 다하여 일”하는 것의 차이에 관해 이야기해 봄으로써 주님께서 우리가 그분을 어떻게 섬기기를 바라시는지 가족들이 이해하도록 도울 수 있다. 집안일 몇 가지를 정하여 먼저 가족들에게 이 일들을 게으르게 하는 시범을 보여 보라고 하고, 그다음엔 모든 힘을 다하여 행하는 시범을 보여 보라고 할 수도 있다. 우리는 어떻게 모든 힘을 다하여 주님을 섬길 수 있을까? 교리와 성약 75편 3~5절, 13, 16절에 따르면, 주님은 충실한 종들에게 어떤 약속을 주시는가?
자녀를 가르치기 위해 더 많은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면, 『와서 나를 따르라—초등회』 교재의 이번 주 학습 개요를 참고한다.
추천곡: “하나님의 일 부지런히 하세”, 『찬송가』, 149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