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서 나를 따르라
2월 3일~9일. 니파이후서 1~5장: “우리는 행복하게 살았더라”


“2월 3일~9일. 니파이후서 1~5장: ‘우리는 행복하게 살았더라’”, 『와서 나를 따르라—초등회: 2020 몰몬경』(2020)

“2월 3일~9일. 니파이후서 1~5장”, 『와서 나를 따르라—초등회: 2020』

에덴동산을 떠나는 아담과 이브

아담과 이브, 더글러스 프라이어

2월 3일~9일

니파이후서 1~5장

“우리는 행복하게 살았더라”

리하이는 자녀 한 명 한 명을 각자의 필요와 환경에 따라 그에 맞게 가르쳤다. 반원들을 가르칠 준비를 하면서 리하이의 모범을 따른다.

느낌을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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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도록 권유한다

리하이는 가족들에게 스스로 선택할 자유를 가르쳤다고 설명한 후, 어린이들에게 옳은 일을 선택했던 경험을 이야기해 달라고 한다. 어린이들은 그런 선택을 한 후에 어떤 기분이 들었는가? 앞으로 옳은 일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을 어린이들은 어떻게 기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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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를 가르친다: 나이가 어린 아이들

니파이후서 1:20

나는 순종할 때 축복을 받아요.

이 구절에 나오는 ‘순종은 축복을 가져온다’는 원리는 몰몬경 전반에 걸쳐 자주 등장한다. 어린이들이 그들의 삶에서 이 원리를 깨닫도록 도울 방법을 생각해 본다.

활동 아이디어

  • 어린이들에게 교사를 도와 계명이라는 말을 정의해 보고, 계명을 목록으로 만들어 보자고 한다. 니파이후서 1장 20절을 읽어 주면서, 우리는 계명을 지킬 때 “번성”하거나 축복받게 된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계명을 지킬 때 우리는 어떤 기분을 느끼게 되는가?

  • 신발, 모자, 장갑처럼 우리를 보호해 주는 물건들을 보여 준다. 어린이들에게 그것들을 착용해 보라고 한다. 이런 물건들은 어떻게 우리를 보호하는가? 하나님 아버지의 계명은 영적인 위험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할 수 있다고 말한다. 여러분이 계명에 순종함으로써 보호받았던 경험을 들려준다.

니파이후서 2:11, 16, 27

하나님은 나에게 선택할 자유를 주셨어요.

아담과 이브는 자신들이 내린 선택 때문에 에덴동산을 떠나야 했다. 아담과 이브의 그러한 선택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선택의지를 행사하여 하나님 아버지를 선택할 수 있는 것임을 어린이들에게 어떻게 가르칠 수 있을까?

활동 아이디어

  • 자유로운 사람과 속박된 사람(감옥에 있는 사람 등)을 그림으로 그린 다음, 니파이후서 2장 27절을 읽어 준다. 어린이들에게 자유사로잡음(또는 사로잡힘)이란 단어가 나오면 그 단어에 해당하는 그림을 가리켜 보라고 한다. “자유로이 택하거나”라는 문구를 강조하고, 어린이 한 명 한 명에게 그 부분을 따라 해 보라고 한다.

  • 다 함께 아담과 이브 이야기와(니파이후서 2:17~19 참조; 또한 『구약전서 이야기』, 15~18쪽, “제3장 아담과 이브” 또는 ChurchofJesusChrist.org에서 해당 동영상 참조) 그들이 에덴동산에서 내린 선택을 복습한다. 어린이들이 매일 내리는 선택들을 목록으로 만들어 보도록 도와준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에게 선과 악 사이에서 선택할 자유를 주셨다고 간증한다. 어린이들에게 자리에서 뛰어 보거나 손뼉을 쳐 보며 선택할 자유가 있어 기쁨을 느껴 보도록 한다.

  • 교사가 단어를 하나 말하면(예를 들어 ), 어린이들이 그 반대어(어둠)를 말하는 놀이를 한다. 이 활동을 몇 번 반복한다. 모든 것에 반대되는 것이 있기에 우리가 선택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어린이들에게 이해시키기 위해 니파이후서 2장 11절의 전반부와 니파이후서 2장 16절을 읽어 준다. 그릇된 선택을 할 뻔한 유혹을 받았던 한 어린이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어린이들에게 그 선택과 반대되는 것을 생각해 보고 몸짓으로 표현해 보게 한다. 어린이들이 옳은 일을 선택할 때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그들을 축복하신다고 간증한다.

  • 어린이들과 함께 “주 예수를 닮으려고”나 “정의반 노래”(『어린이 노래책』, 40쪽, 82쪽)처럼 선택을 하는 것에 관한 노래를 한 곡 부르고, 그 노래에서 어떤 점을 배울 수 있는지 물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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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를 가르친다: 나이가 많은 아이들

니파이후서 1:20

순종할 때 나는 축복을 받습니다.

계명을 지키면 즉시는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자신을 축복하시리라는 신앙이 어린이들에게 있을 때, 그들이 의로운 선택을 하기가 더 쉽다.

활동 아이디어

  • 어린이들이 니파이와 그의 형제들이 했던 선택 중 몇 가지를 복습해 보도록 돕는다. 예를 들어, 니파이전서 2장 11~16절, 3장 5~7절, 18장 9~11절을 참조한다. 어린이들과 니파이후서 1장 20절을 함께 읽고, 리하이가 왜 이 교훈을 자녀들에게 전하고 싶어 했을지 각자 생각을 말해 보자고 한다.

  • 니파이후서 1장 20절을 여러 장의 쪽지에 한 토막씩 나누어 적고 각 부분이 의미하는 바를 토론한다. 어린이들에게 성구를 참고하여 쪽지를 바른 순서대로 놓아 보자고 한다. 번성하는 것과 면전에서 끊어지는 것의 차이점을 설명하기 위해 건강한 식물과 그 식물에서 꺾은 잎이나 가지를 보여 준다. 식물에 붙어 있는 잎과 꺾어 낸 잎은 어떻게 다른가?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할 때 우리는 어떤 점에서 식물에 붙어 있는 잎과 같을까? 어린이들이 옳은 일을 선택할 때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그들을 축복하시는지를 일기에 적어 보라고 권유한다.

니파이후서 2:22~28

하나님은 나에게 선택할 자유를 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속죄하고 부활하심으로써 우리를 육체적 사망과 영적 사망(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분리되는 것)에서 구하셨다. 하나님 아버지와 다시 살기 위해 우리는 선택의지를 사용하여 지속적으로 회개하고 의롭게 살고자 노력해야 한다.

활동 아이디어

  • 어린이들에게 아담과 이브의 그림을 보여 주며(『복음 그림책』, 4번 참조),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이브에게 일어난 일을 아는 대로 이야기해 보라고 한다. 니파이후서 2장 22~27절에서 답을 찾도록 도와준다. 아담과 이브의 선택이 있었기에 우리는 지상에 와서 선택의지를 행사해서 옳은 선택을 하고, 잘못된 선택을 했을 때는 그리스도의 속죄를 통해 회개할 수 있는 축복을 받았다고 설명한다.

  • 칠판에 니파이후서 2장 27절을 적는다. 성구를 반복하여 읽으며, 읽을 때마다 단어를 하나씩 지우는 식으로 성구를 외우게 한다. 선택이 허락되지 않는 삶은 어떠할지 상상해 보라고 한다. 그들은 왜 선택의지에 감사하는가?

  • 어린이들에게 좋은 선택을 했던 경험을 들려 달라고 한다. 어린이들은 그런 선택을 한 후 어떤 기분을 느꼈는가? 잘못된 선택을 하도록 유혹을 받을 때 우리는 옳은 선택을 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의의 일 선택하여 생활하라”(『찬송가』, 163장)와 같이 선택을 하는 것에 관한 노래를 한 곡 부르고, 그 곡에서 배운 것을 이야기해 보자고 한다.

니파이후서 3:6~24

조셉 스미스는 “뛰어난 선견자”였습니다.

니파이후서 3장에서 리하이는 선지자 조셉 스미스에 관한 예언을 언급했다. 이를 이용하여 후기에 조셉 스미스가 맡은 사명에 관해 가르칠 수 있을 것이다.

활동 아이디어

  • 어린이들에게 니파이후서 3장 6~24절에서 어떤 선지자를 말하고 있는지 알려 주는 단서들을 찾아보라고 한다. 칠판에 단서들을 적는다. 왜 조셉 스미스는 “뛰어난 선견자”로 불리는가? 조셉 스미스는 “[그의 형제들]에게 큰 가치가 있”는 어떤 일을 하였는가?(7절)

  • 찬양해 여호와와 대화한 사람”(『찬송가』, 18장)처럼 조셉 스미스에 관한 찬송가를 한 곡 부르거나, 선지자가 지닌 사명의 여러 측면을 담은 동영상을 하나 시청한다. 동영상은 history.ChurchofJesusChrist.org/article/joseph-smith-video-downloads에서 찾을 수 있다. 어린이들에게 선지자 조셉 스미스에게 감사하는 이유를 물어본다.

배우기 아이콘

가정에서 배우도록 격려한다

어린이들에게 이번 주 동안 자신이 선택을 내려야 하는 기회들을 잘 살펴보라고 격려한다. 그들이 내린 선택과 그 선택의 결과를 다음 주에 이야기할 수 있도록 준비해 오도록 권유한다.

더 나은 가르침을 위하여

어린이들은 영의 영향력을 인식할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복음에 관해 이야기하거나 노래할 때 느끼는 평안과 사랑, 온기는 성신으로부터 오는 것이라고 가르친다. 어린이들은 이러한 느낌을 통해 간증을 쌓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