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사마리아인

선한 사마리아인, 댄 버

4월 22일~28일

마태복음 18장; 누가복음 10장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마태복음 18장과 누가복음 10장에서 어린이들이 배워야 할 진리는 무엇인가? 이 부분을 읽는 동안 성신의 속삭임에 귀를 기울인다. 와서 나를 따르라—개인 및 가족 교재를 참고하면 교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여러분은 본 개요를 통해 이 진리들을 가르칠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느낌을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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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도록 권유한다

어린이들에게 부활절에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를 기념했는지 이야기해 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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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를 가르친다

나이가 어린 아이들

마태복음 18:21~35

나는 항상 남을 용서해야 해요.

마태복음 18장 21~35절을 읽으면서 용서와 관련된 여러분의 경험을 되짚어 보고, 어린이들이 이 원리에 관하여 배워야 할 점을 생각해 본다.

활동 아이디어

• 마태복음 18장 21절을 읽어 주고, 어린이들에게 “너를 용서할게”를 일곱 번 말해 보라고 한다. “일곱 번 용서하면 충분할까요?”라고 물어본다. 22절을 읽어 주고,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항상 용서하는 편을 선택하길 바라신다고 설명한다.

• 자비롭지 못한 종의 비유를 들려준다.(마태복음 18:23~35 참조) 필요한 경우, 누군가 우리에게 불친절한 행동을 한다면 처음에는 분명 화가 나거나 슬플 것이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용서를 하면 우리는 다시 평안을 느낄 수 있게 된다.(누군가 어린이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있다면 부모나 믿을 만한 어른에게 말해야 한다는 점을 이해시켜야 한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 칠판에 너를 용서할게라고 적고, 이 말은 슬픈 순간을 행복한 순간으로 바꾸어 준다고 말한다. 칠판에 슬픈 표정을 한 얼굴을 그리고, 어린이들이 서로 용서하는 사례를 몇 가지 들려준다. 각 사례가 끝날 때마다, 어린이 한 명에게 슬픈 얼굴을 행복한 얼굴로 바꾸어 그려 달라고 한다.

• 모두 함께 어린이 노래책 52쪽, “불친절한 자”를 부른다. 어린이들에게 도우소서라는 노랫말이 나오면 자리에서 일어나라고 한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가 남을 용서하도록 도와주실 것이라고 간증한다.

누가복음 10:25~37

예수님께서는 모든 사람을 내 이웃으로 여기고 사랑하라고 가르치셨어요.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는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이웃이 누구인지를 알려 줄 수 있는 인상적인 이야기이다. 어린이들에게 “가서 [사마리아인과] 같이 하라.”라고(누가복음 10:37) 권유할 방법들을 생각해 본다.

활동 아이디어

• 어린이들에게 “여러분의 이웃은 누구인가요?”라고 물어본다. 예수님께서는 근처에 살지 않더라도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우리의 이웃이며, 우리는 그들을 사랑으로 대해야 한다고 가르치셨다고 설명한다.

• 여러분이 누가복음 10장 25~37절을 읽어 주는 동안, 어린이들에게 성구 내용에 맞게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몸짓으로 나타내 보게 하되, 돌아가면서 서로 다른 역할을 맡게 한다. 차례가 끝날 때마다 어린이들에게 자신들이 선한 사마리아인과 같은 사람이 될 수 있는 방법들을 이야기해 보라고 한다.

• 도움이 필요한 상황 몇 가지를 종이에 적어 교실 곳곳에 숨긴다. 어린이들에게 종이를 찾아서 그 상황에 놓인 사람에게 친절을 베풀 방법을 설명해 보라고 한다.

• 다 함께 어린이 노래책 39쪽, “예수님은 누구나 사랑하랬죠”와 83쪽, ”내가 먼저 친절하렵니다”를 부른다. 어린이들을 둘씩 짝을 지어 준 후, 남에게 사랑과 친절을 베풀 수 있는 방법들을 짝과 함께 생각해 보라고 한다. 짝과 생각해 낸 방법을 반원들에게도 이야기해 주라고 한다.

• 작은 종이 띠에다 남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을 적어 보라고 한다. 종이 띠들을 연결하여 사슬을 만들어서, 친절해야 한다는 것을 늘 기억할 수 있도록 집 안의 잘 보이는 곳에 걸어 놓으라고 한다.

가르치기 아이콘

교리를 가르친다

나이가 많은 아이들

마태복음 18:21~35

내가 다른 사람을 용서하면 하나님 아버지도 나를 용서해 주실 것입니다.

어린이들은 자랄수록 남을 용서하기가 더 힘들어지기도 한다. 자비롭지 못한 종의 비유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가 모든 사람을 용서하길 바라신다는 점을 가르칠 인상적인 방편이 될 수 있다.

활동 아이디어

• 함께 마태복음 18장 23~35절을 읽는다. 여기서 주인이나 임금은 하나님 아버지를, 종은 우리를, 동료는 우리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사람을 나타낸다고 설명한다. 어린이들에게 질문한다. “다른 사람을 용서하기 힘들었던 적이 있었다면 언제였나요? 그 상처받은 마음을 어떻게 떨쳐 버렸나요? 잘못된 선택으로 용서를 받아야 했던 적이 있었다면 언제였나요?”

• 칠판에 70 × 7을 적고 어린이들에게 이 문제를 풀어 보라고 한다. 어린이 한 명에게 마태복음 18장 21~22절을 읽어 달라고 하고,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항상 용서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치시기 위해 이 숫자를 사용하셨다고 설명한다.

• 모든 어린이에게 종이를 한 장씩 나눠 주고, 친구에게 불친절하게 행동하는 어린이의 모습을 그려 보라고 한다. 자신의 그림을 옆 사람과 바꾼 뒤, 그림 뒷면에 어린이들이 다른 사람을 용서하는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 보라고 한다.

• 다른 사람을 용서해야 하는 상황을 몇 가지 생각해 보라고 한다.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다른 사람을 용서할 것인지 역할극으로 꾸며 보자고 한다.

• 모두 함께 어린이 노래책 52쪽, “불친절한 자”를 부른다. 어린이들이 노랫말의 각 부분과 함께, 다른 사람을 용서하는 것에 관하여 이 노래에 담긴 가르침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누가복음 10:30~37

나는 다른 사람들, 특히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사랑하고 그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습니다.

삶에서 누군가가 여러분에게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어 주었던 적이 있었다면, 그때를 생각해 본다. 어떻게 하면 어린이들이 다른 사람에게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행동하도록 동기 부여를 해 줄 수 있을까?

활동 아이디어

•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여러 부분으로 나눠서, 어린이들이 각자 한 부분씩 그림으로 그리도록 정해 준다. 그린 그림을 순서대로 놓고 그것을 보며 이 이야기를 해 달라고 한다.

• 유대인은 사마리아인을 매우 싫어했기 때문에 예루살렘에서 갈릴리로 갈 때는 사마리아인과 만나지 않으려고 멀리 길을 돌아가곤 했다고 설명한다.(성경 지도, 1번, “성지 지도” 참조) 예수님께서 이 비유에서 사마리아인을 친절의 본보기로 삼으신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는 이 이야기에서 궁핍한 사람을 돕는 것에 관해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또한 교리와 성약 4:16~22 참조)

• 선한 사마리아인이 하듯 어린이들을 대해 준 사람이 있었다면 이야기해 달라고 한다.

• 어린이들에게 이번 주에 선한 사마리아인과 같이 되겠다는 목표를 세워 보라는 과제를 준다. 예를 들어, 어린이들이 아는 사람 중에 아프거나 외롭거나 교회에 정규적으로 참석하지 않는 사람이 있는가? 어린이들은 그 사람을 돕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이야기해 보라고 한다.

배우기 아이콘

가정에서 학습하도록 격려한다

어린이들이 선한 사마리아인과 같이 되겠다는 이번 주 목표를 가족들과 나누게 한다.

더 나은 가르침을 위하여

어린이들에게 느낌을 기록하도록 가르친다. 느낌을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면 영을 인식하고 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어린이들은 경전에 표시하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간단히 일기를 적는 식으로 느낌을 기록할 수 있다.

활동 그림: 나는 사랑을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