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12일

마태복음 9~10장; 마가복음 5장; 누가복음 9장

“예수께서 이 열둘을 내보내시며”

마태복음 9~10장과 마가복음 5장, 누가복음 9장을 읽을 때, 여러분은 성령의 속삭임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속삭임과 더불어 『와서 나를 따르라—개인 및 가족』 교재, 그리고 본 개요도 수업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나누도록 권유한다

어린이들에게 이번 주에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 한 일을 이야기해 달라고 한다. 구주께서는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 무엇을 하셨는가?

교리를 가르친다: 나이가 어린 아이들

마태복음 9:18~30; 마가복음 5:22~43

예수님은 나를 치유할 권능이 있으세요.

구주께서는 당신을 믿는 자들을 고치는 권능을 여러 번 보여 주셨다. 여러분은 어린이들이 그분의 치유 권능을 믿는 신앙을 키우도록 도와줄 수 있다.

활동 아이디어

• 어린이들에게 야이로의 딸 이야기를 들려준다.(마가복음 5:22~23, 35~43 참조) 이야기를 하다가 적절한 시점에 “내가 네게 말하노니 … 일어나라”(41절)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읽어 주고, 어린이들에게 일어나 보라고 한다. 예수님은 사람들을 고치시고 우리에게 영생을 주실 권능이 있으시다는 사실을 어린이들이 이해하도록 돕는다.

• 마태복음 9장 20~22절을 읽으면서 이 이야기가 담긴 그림을 보여 준다. 어린이들이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라는 구절을 암기하도록 도와준다.(22절) 이를 위해 이 구절을 쪼개어 한 낱말씩 정해 주고, 그것을 순서에 맞춰 말해 보게 한다. 이를 여러 번 반복한다. 여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이 있음을 어떻게 보여 주었는가?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이 있음을 보이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여러분이 마태복음 9장 27~30절을 읽어 주는 동안 어린이들에게 눈을 감고 들어 보라고 한다. 예수님께서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을 고치시는 부분이 나오면 눈을 뜨라고 한다. 어린이들에게 만일 예수님이 자신을 고쳐 주었다면 어떤 기분일지 이야기해 보자고 한다.

• 이번 주 활동 그림을 활용하여 야이로의 딸을 죽음에서 살리시는 구주의 이야기를 어린이들이 배우도록 돕는다.

주님을 신뢰하라, 리즈 레먼 스윈들

마태복음 10:1~10

예수님께서는 십이사도를 부르셔서 그분의 일을 할 권능을 주셨어요.

여러분이 가르치는 어린이들은 오늘날 십이사도가 있음을 알고 있는가? 어린이들에게 현대의 사도가 중요한 이유와 그들이 부름받은 목적을 가르치기 위해 이 성구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활동 아이디어

• 마태복음 10장 1~10절을 쉬운 말로 요약하여 준다. 예수께서는 교회를 세우시기 위해 사도들을 부르신다고 설명한다. 어린이들이 사도들을 성임하시는 그리스도(『복음 그림책』, 38번) 그림과 현재 십이사도 정원회의 사진을 보면서 사도들의 수를 세어 보게 한다.(ChurchofJesusChrist.org 또는 『리아호나』 연차 대회 특집호 참조) 예수님 시대와 마찬가지로 오늘날에도 십이사도가 있다고 설명한다. 주님의 사도들과 그들이 최근 전한 가르침에 대해 간증한다.

• 현대 십이사도들의 사진을 교실 곳곳에 숨긴다.(사진이 필요하면, 최근 『리아호나』 연차 대회 특집호 참조) 어린이들에게 사진을 찾아보라고 하고, 각 사도에 대해 간략히 이야기해 준다.(ChurchofJesusChrist.org의 “오늘날의 선지자와 사도들을 만나보십시오” 참조)

• 어린이 한 명에게 제일회장단의 사진과 십이사도 정원회의 사진을 들어 보라고 한다. 그 어린이에게 다른 어린이들을 이끌고 교실을 돌아 예수님 그림 앞으로 가 보라고 한다. 선지자와 사도들은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한다고 간증한다.

교리를 가르친다: 나이가 많은 아이들

마태복음 9:18~30; 마가복음 5:22~43

예수님은 나를 치유할 권능이 있으십니다.

여러분이 가르치는 어린이들은 사람들을 고치시는 구주의 이야기를 읽음으로써 그분에 대한 신앙을 키울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이야기들은 어린이들이 구주의 연민과 사랑을 느끼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활동 아이디어

• 마태복음 9장 20~22, 27~30절 및 마가복음 5장 22~23, 35~43절에 나오는, 사람들을 고치시는 예수님의 이야기들을 함께 읽는다.(또는 ChurchofJesusChrist.org에서 동영상 “신앙이 깊은 여인을 치유하신 예수”와 “야이로의 딸을 일으키시는 예수”를 보여 준다.) 이 이야기에 나오는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을 어떻게 나타내 보였는가? 우리는 이 이야기들을 통해 구주에 대해 무엇을 배우게 되는가?

• 어린이들에게 자신이나 아는 사람이 병 고침의 축복을 받았던 경험을 이야기해 달라고 한다. 그들은 어떤 방법으로 치유되거나 축복받았는가? 때로는 기적적인 치유가 일어나는 것이 주님의 뜻이 아닐 때도 있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우리는 그분의 사랑과 위로를 축복으로 받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마태복음 10:1~10

십이사도는 나에게 예수님에 대해 가르쳐 줄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 시대의 십이사도에 대해 배우면, 어린이들이 오늘날의 십이사도의 역할을 더 잘 이해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겠는가?

활동 아이디어

• 예수님 시대의 사도들 그림과 오늘날의 사도들 사진을 보여 준다.(사도들을 성임하시는 그리스도[『복음 그림책』, 38번]와 최근 『리아호나』 연차 대회 특집호 참조) 어린이들에게 마태복음 10장 7절을 읽고 사도들이 하는 일을 찾아보라고 한다.(또한 누가복음 9:1~2, 6; 교리와 성약 107:23 참조)

• 어린이들에게 칠판에 초대 사도들의 이름을 기억나는 대로 가능한 한 많이 적어 보자고 한다. 그런 다음, 살아 있는 사도들의 이름을 최대한 많이 적어 보라고 한다. 자신들이 적은 것을 마태복음 10장 2~4절과 최근 『리아호나』 연차 대회 특집호에서 확인해 보게 한다. 살아 있는 사도들의 이름과 그들의 사진을 짝지어 보는 놀이를 할 수도 있다. 사진은 ChurchofJesusChrist.org에서 찾을 수 있다.

• 수업 며칠 전에 어린이 몇 명에게 살아 있는 사도가 전한 이야기를 전달할 준비를 해 오도록 부탁한다.(아이디어가 필요하면 『리아호나』 참조) 그 사도는 그 이야기를 통해 어떻게 우리가 더욱더 구주와 같은 사람이 되도록 동기 부여를 해 주는가?

• 현대의 사도들이 전한 그리스도에 대한 간증 몇 가지를 어린이들에게 들려준다.(최근 연차 대회 말씀, 또는 “살아 계신 그리스도: 사도들의 간증”, [ChurchofJesusChrist.org] 참조)

• 어린이들이 신앙개조 제6조를 외우고 그 내용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누가복음 9:23~25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일에는 희생이 필요합니다.

구주를 따르는 가운데 목숨을 “잃[는다]”는 말의 의미를 어린이들이 이해하도록 어떻게 도울 것인가?

활동 아이디어

• 더 나은 것을 얻기 위해 무언가를 포기했던 경험을 어린이들에게 들려준다. 어린이들에게도 그와 같은 경험을 들려 달라고 한다. 그런 다음 함께 누가복음 9장 23~25절을 읽는다. 예수님은 우리가 그분을 따르기 위해 무엇이든 기꺼이 포기할 수 있는 마음을 지니기를 바라신다고 설명한다. 대부분의 경우에 주님은 우리에게 실제로 목숨을 버리도록 요구하시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주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바치도록 요구하실까?(조셉 스미스 역, 마태복음 16:26 참조)

• 종이에 그리스도와 같은 성품을 몇 가지 적고 다른 종이에는 그와 반대되는 성품들을 적는다.(사랑과 이기심, 겸손과 교만 등) 칠판에 표를 그리고 제일 위에 구원해 주는 것와 잃게 하는 것이라고 제목을 적는다. 어린이들에게 각각의 성품을 해당 제목 아래에 분류해 보라고 한다. 어린이들에게 시간을 주어 칠판에 적힌 그리스도와 같은 성품들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게 하고, 더 온전히 키우고 싶은 성품을 한 가지 선택하게 한다.

가정에서 학습하도록 격려한다

어린이들에게 이번 주 활동 그림을 활용하여 구주께서 야이로의 딸을 고치신 것에 대해 가족들에게 가르쳐 보라고 권유한다.

더 나은 가르침을 위하여

경건하도록 격려한다. 경건함의 중요한 요소 한 가지는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는 것임을 어린이들이 이해하도록 돕는다. 조용한 소리로 노래 또는 콧노래를 하거나 예수님의 그림을 보여 줌으로써 어린이들에게 경건함을 일깨워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