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이 내가 가진 장애를 이해하도록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 장애 서비스: 개인(2020)
“다른 사람들이 내가 가진 장애를 이해하도록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 장애 서비스: 개인
다른 사람들이 내가 가진 장애를 이해하도록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
장애 문제로 어떤 도움이나 지원, 변경, 조정을 요청하기 위해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을 해야 할 경우가 있다. 때로는 장애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쉽지 않을 수도 있다. 대개 사람들은 여러분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하지만 막상 무엇을 도와야 할지 인식하지 못하거나 그 방법을 모르기도 한다. 대화 자체가 어색할까 봐, 아니면 혹 말을 잘못할까 걱정되어 상황에 대해 묻는 것을 주저할 수도 있다. 여러분이 만일 자신의 장애를 이야기하는 것을 불편하게 여기지 않는다면, 여러분을 아끼는 사람들은 여러분의 이야기를 기꺼이 들으려 한다는 점을 자주 깨닫게 될 것이다. 자신이 가진 장애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용기와 필요한 인도를 기도로 간구한다. 사람들이 나에 대해 무엇을 알았으면 좋겠는지 곰곰이 생각해 본다. 여러분의 강점은 무엇인가? 여러분은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가? 무엇이 자신에게 가장 도움이 된다고 느끼는가? 여러분은 다른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데 보탬이 될 어떤 재능을 갖고 있는가?
대다수 교회 회원들은 장애가 있는 회원을 돕고 그들을 참여시킬 방법을 기꺼이 배우려 한다는 점을 인지한다. 여러분의 형제 자매들도 어떤 도움을 주어야 할지에 대해 영의 속삭임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한다.
성신은 가족들과 교사, 지도자들에게 그들이 언제 어떻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야 할지 알려 줄 수 있다.
여러분에게 필요한 도움과 처한 상황을 사람들에게 이해시킬 때 참고할 만한 몇 가지 좋은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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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회원들이 여러분을 더 잘 알게 되고 오해를 극복하는 동안 인내심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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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바꿔 달라는 요청을 할 때는 긍정적인 면에 초점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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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내용을 명확히 한다. 혼선이 없도록 자신이 이해한 내용을 되풀이해서 말해 보거나 다른 사람에게도 대화 내용에서 무엇을 이해했는지 다시 말해 보라고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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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성취하는 데 다양한 관점과 생각이 있을 수 있음을 받아들이고, 다른 사람들은 상황을 어떻게 보는지 의견을 묻는다. 자신의 방법만 옳다고 여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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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필요 사항을 중심으로 대화를 이어간다. 논점에서 벗어났을 때는 다시 주제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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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는 태도를 보인다. 이야기를 나누고 기꺼이 들어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