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구주의 거룩한 공감을 받아들인다.” ‘정신 건강: 일반 원리’(2019)
“구주의 신성한 공감”, ‘정신 건강: 일반 원리’
구주의 신성한 공감을 받아들인다.
공감은 다른 사람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그들이 생각하거나 느끼는 바를 이해하는 능력이다. 공감은 단순히 누군가를 위해 느끼는 감정이 아니라 그들과 함께 느끼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만물 아래로 내려오셨기 때문에 거룩한 공감을 하시며, 시련 가운데 있는 우리를 어떻게 도와야 할지 아신다.(앨마서 7:11~12; 교리와 성약 88:6 참조)
삶이 버겁게 느껴질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버리셨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른다.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와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아시며, 우리가 시련을 헤쳐 나가도록 우리를 어떻게 도우실지도 알고 계신다는 진리에서 평안과 위안을 얻을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해서 필멸의 문제들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주님께서 우리가 역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실 수 있음을 믿는다.
쿠엔틴 엘 쿡 장로는 이렇게 가르쳤다. “이 생이 항상 쉬운 것만은 아닙니다. 그렇게 계획되지도 않았습니다. 이 생은 시험 받고 증명하기 위한 시간입니다. … ‘정말 힘든 시간이었어요’라고 말하고 싶을 때, 우리는 주님께서 함께하시며 그분의 사랑의 팔 안에서 안전하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정말 힘든 시간이었어요”, 『리아호나』, 2008년 11월호, 103, 10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