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나는 찬송가를 연주해요
2021년 4월호


내가 쓴 이야기

나는 찬송가를 연주해요!

피아노를 연주하는 소년

큰형 앨런이 성찬식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는 것을 처음 봤을 때, 저도 그렇게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저는 성찬식에서 찬송가를 연주하는 것을 ‘어린이와 청소년’ 목표로 세웠어요.

그때부터 저는 켄 삼촌에게서 피아노를 배웠고, 매일 최소 30분은 연습하려고 노력했어요. 10개월 후에 저는 찬송가 “조셉 스미스의 첫 번째 기도”(『찬송가』, 24장)를 연주할 수 있었어요.

그러다 코로나19가 시작됐어요. 교회 지도자들은 일요일 모임을 취소했고, 집에서 교회 모임을 해야 한다고 하셨어요. 엄마 아빠는 저희 각자에게 임무를 주셨는데, 저는 개회 찬송 반주를 하도록 부탁을 받았어요. 그래서 저는 “조셉 스미스의 첫 번째 기도”를 연주했어요. 성찬식에서 찬송가를 연주해서 제 목표를 완수할 수 있었어요! 저는 우리 집에서 영을 느낄 수 있었어요.

삽화: 셰인 클레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