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침례받던 날”, 『친구들』, 2023년 3월호, 12~13쪽.
여러분이 쓴 이야기
내가 침례받던 날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메건이고, 멕시코에 살아요. 제 인생에서 무척 특별했던 날, 그러니까 제가 침례를 받았던 날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요.
저는 여덟 번째 생일에 침례를 받았어요. 침례를 받는 것으로 제 생일을 기념했기 때문에 이날은 무척 중요한 날이었어요.
저는 침례를 받을 준비를 하는 것이 정말 좋았어요. 엄마는 제가 준비해야 하는 여러 활동들을 공책에 적어 주셨어요. 그 덕에 침례의 중요성과 하나님 아버지와 맺을 성약에 대해 배울 수 있었어요.
저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제 침례식을 보러 왔어요. 그분들이 제 침례식에 와 주셔서 무척 행복했어요. 저는 흰 원피스를 입었고, 물은 따뜻했어요.
아빠가 저에게 침례를 주셨고, 몸을 말린 후 옷을 갈아입었어요. 그런 다음, 성신의 은사도 받았어요. 신권을 소유한 형제님이 저를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회원으로 확인해 주셨어요. 저는 평안과 사랑, 기쁨을 많이 느꼈어요.
저는 그 느낌을 항상 기억할 거예요. 침례는 제가 하나님 아버지와 첫 번째 성약을 맺은 것이기에 특별해요. 저는 예수님을 따르고 그분의 계명에 순종하겠다고 약속했어요.
여러분이 침례를 받는 날이 어떨지 불안한 마음이 들더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하나님 아버지는 여러분이 내린 그 선택을 기뻐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