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마크 에이 브래그 장로

칠십인 정원회

루시 스티븐슨 이웰과 인터뷰한 내용 중에서.

저는 열세 살 때 친구들과 야구팀에서 야구를 했습니다. 그때 저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회원이 아니었고, 팀원 중 두 명은 교회 회원이었습니다. 쌍둥이였던 두 친구의 이름은 롭과 레인이었습니다.

어느 날 연습 시간에 롭과 레인이 자기 집 가정의 밤에 저를 초대했습니다. 저는 가정의 밤이 무엇인지 몰라서 그게 무엇인지 물어보았습니다. 두 친구는 교회에 대해 배우고 노래를 부르는 시간이라고 말했습니다. 딱히 기대가 되는 설명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가정의 밤 시간에 다과를 먹을 거라는 말에 저는 마음을 바꾸었습니다.

저는 가정의 밤에 참석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 두 친구의 집으로 갔습니다. 그곳에서 저는 무언가 사뭇 다른 것을 느꼈습니다. 그게 무엇인지는 몰랐지만 익숙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기분도 좋았습니다. 어머니도 같은 느낌을 받으셨습니다.

그때 저는 어머니가 교회 회원이신 것을 몰랐습니다. 어머니는 젊은 시절에 침례를 받으셨지만, 교회에 거의 가지 않으셨습니다.

그날 밤 이후로 어머니는 다시 교회에 나가기 시작하셨습니다. 저는 더 많은 것을 배우려고 어머니와 교회에 나갔습니다. 몇 달 후에는 롭과 레인의 아버지에게서 침례도 받았습니다.

롭과 레인이 복음을 나눌 만큼 저에게 관심을 가져 준 것이 정말 고맙습니다. 현재 저는 영원한 가족을 갖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야구장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롭과 레인처럼 여러분도 누군가에게 강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가정 내에서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친구들과 복음을 나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