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렇게 침례를 받았어요”, 『친구들』, 2023년 8월호, 12~13쪽.
저는 이렇게 침례를 받았어요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아라노아리이예요. 저는 타히티에 살고 있고, 11살이에요. 저는 제가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회원이라고 말할 수 있어서 자랑스러워요.
어떻게 교회를 알게 되었나요?
친구들이 우리 가족을 교회 활동에 초대했어요. 그중 한 친구의 침례식에 초대도 받았어요. 저는 정말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배우고 싶었어요. 그래서 엄마한테 선교사님들을 만나도 되는지 여쭈어보았어요.
선교사님들을 만나면서 어땠나요?
그분들은 정말 좋은 분들이셨어요! 선교사님들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복음에 대해 배우는 건 늘 재미있었어요. 제가 더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선교사님들이 알려 주신 이야기와 게임들이 정말 좋았어요.
침례식은 어땠어요?
아빠가 제 11번째 생일에 엄마와 저에게 침례를 주셨어요. 정말 행복했어요! 우리는 우리가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을 초대했어요. 반 친구들과 선생님이 저를 도우러 와 주었어요.
물에서 나왔을 때 저는 기쁨에 가득 차 있었어요. 전 입꼬리가 귀에 걸릴 정도로 함박웃음을 짓고 있었죠! 예수 그리스도의 모범을 따를 수 있어서 정말 기뻤어요.
처음으로 초등회에 갔을 때 어땠나요?
처음에는 너무 긴장해서 울 뻔했어요. 하지만 초등회 활동에 가서 초등회의 모든 아이들을 알게 되었고, 친구도 사귀었어요.
만약 여러분이 교회에 새로 온 사람이라면, 처음에는 겁이 나겠지만 그래도 초등회에 참석하라고 이야기해 주고 싶어요. 우리는 새로운 친구들을 사랑해요!
어떤 방법으로 예수님을 따르고 있나요?
저는 기도하고 일요일마다 교회에 가요. 그리고 가족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해 이야기해요.
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찾아보려고 노력해요. 집에서는 엄마의 집안일을 도와요. 아빠가 정원을 손질하고 가지치기를 하고 무언가를 지으실 때도 옆에서 도와드려요. 몇 달 전에 와드에서 장기자랑을 했는데, 저는 음악을 하는 사람이라서 그날 저녁 내내 드럼을 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