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엄마와 정원을 가꾸어요
2024년 11월호


“엄마와 정원을 가꾸어요”, 『친구들』, 2024년 11월호, 30~31쪽.

엄마와 정원을 가꾸어요

이 이야기는 뉴질랜드에서 있었던 일이에요.

정원에 있는 엄마와 딸

안녕, 에밀리! 여기 정말 멋지지 않니?

맞아요! 저도 같이 해도 돼요? 도와드리고 싶어요!

삽은 네가 사용하기에는 너무 크겠구나. 너는 정원의 잡초를 뽑아주겠니?

좋아요!

잡초를 들고 있는 엄마

꽃은 뽑지 않도록 조심하렴. 어떤 것이 잡초인지 보여 줄게.

정원에 있는 소녀

잡초를 모두 뽑아야 해요? 너무 많아요!

이야기하는 어머니

정원을 멋지게 가꾸고 싶다면 잡초를 뽑아야지.

정원에 있는 피곤한 소녀

정원을 가꾸는 건 힘들어요.

화단에서 일하는 엄마

네 말이 맞아. 그래도 할 일은 해야지.

꽃을 왜 이렇게 많이 심으셨어요? 할 일이 너무 많잖아요!

장미

왜 하나님 아버지께서 장미를 이렇게 예쁘게 만드셨을까?

잘 모르겠어요.

장미를 든 엄마

우리가 장미를 볼 때마다 기뻐하기를 바라시기 때문이란다.

소녀와 장미

마치 그 노래 같아요! “이 세상에 사는 것 기뻐져요 주는 세상을 창조했네.”

정원을 보는 엄마와 딸

엄마: 그래서 일이 힘들어도 괜찮단다. 꽃이 있으면 행복하니까.

에밀리: 꽃 덕분에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떠올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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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 알리사 엠 곤잘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