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고와 파올로”, 『친구들』, 2024년 11월호, 34쪽.
마고와 파올로
경건은 중요해요
교회 모임 동안 경건하도록 노력해 보자, 알겠지?
마고야, 엄마 말씀은 이번 주에는 동물 소리를 내면 안된다는 뜻이란다.
하지만 루카스에게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해 주는 중이었어요! 꼭 동물 소리를 내야 한다고요.
하지만 동물들이 그렇게 시끄럽게 울 필요는 없잖아.
그런데 왜 경건해야만 하는 거죠? 조용히 앉아 있는 것은 지루해요.
경건이란 조용히 있는 것만은 아니란다. 깊은 존경과 사랑을 뜻하기도 하지.
그러면 … 우리가 경건하면 하나님 아버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분께 보여드리는 건가요?
그렇지. 그리고 성신을 초대하여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느끼도록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단다.
사랑해요, 하나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