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서 나를 따르라

증인들의 이야기

글: 에릭 비 머독, 삽화: 엘리 오즈번

증인들의 이야기

몰몬경에 언급된 특별한 증인이 되고 싶습니다. 그것에 대해 형제님이 주님께 여쭤 봐 주세요.

주님은 여러분이 그분께 의지하고, 자신을 낮추고, 진리를 간증한다면, 금판을 보게 될 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날 오후.

그들은 서로 돌아가면서 주님께 판을 보여 주시기를 기도드렸다.

하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저 때문에 하늘이 닫혀 있는 것 같군요.

곧 모로나이 천사가 나타났다.

그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이 판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니라. 그 번역은 정확하며, 내가 너희에게 명하노니 너희는 지금 보고 들은 바를 증거하라.

잠시 후, 조셉은 기도를 하고 있는 마틴을 발견했다.

아직 주님께 증거를 받지는 못했지만 판을 보고 싶은 마음은 지금도 똑같습니다. 저와 함께 기도해 주시겠어요?

며칠 뒤, 조셉은 하나님께서 주신 지시에 따라 자신의 아버지와 형 두 명을 포함한 여덟 명의 증인을 더 초대하여 금판을 보여 주었다. 그들은 천사를 보지는 못했지만, 손으로 직접 판을 들어 보았다.

이 11명의 증인들은 모두 “세 증인의 증언”과 “여덟 증인의 증언”으로 알려진 몰몬경 속 성명서에 이름을 올렸다. 일부 증인들은 한동안 교회를 떠나기도 했지만, 그들은 모두 자신이 금판을 보았다는 것을 평생토록 간증했다. 단 한 명의 증인도 자신이 본 것을 결코 부인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