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나의 가장 큰 연약함을 극복하면서
2022년 4월호


“나의 가장 큰 연약함을 극복하면서”,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2022년 4월호.

주제

청소년들이 청녀 주제아론 신권 정원회 주제의 말씀대로 생활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나의 가장 큰 연약함을 극복하면서

“회개의 은사를 소중히 여기고 매일 발전하려 노력한다.”

청녀

어렸을 때 나는 부모님에게 거짓말을 하는 큰 문제가 있었다. 처음에는 그저 실수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정말 나쁜 습관으로 자리 잡았다.

거의 매일 작은 일에 대해서도 거짓말하는 지경에 이르렀고 부모님은 더는 나를 신뢰하지 않으셨다. 내가 진실을 말할 때도 두 분은 나를 믿지 않으셨다. 정말 답답했다. 어머니와 아버지는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다해 내가 거짓말을 멈추도록 도우려 하셨지만, 난 여전히 거짓말을 했다.

어느 일요일, 교회를 다녀와서 부모님과 함께 부엌 식탁에 앉아 있었다. 부모님은 나에게 이더서 12장 27절에 나오는 구주의 말씀을 읽어 주셨다. “또 만일 사람들이 내게로 오면 내가 그들에게 그들의 연약함을 보일 것이라. 내가 사람들에게 연약함을 주는 것은 그들로 겸손하게 하려 함이요, 내 은혜가 내 앞에 스스로 겸손하여진 모든 자에게는 족하니, 이는 만일 그들이 내 앞에 스스로 겸손하여 나를 믿는 신앙을 가지면, 내가 그들을 위하여 연약한 것들을 강하게 되게 할 것임이니라.”

경전 구절에서 그렇게 강한 느낌을 받은 것은 그때가 처음이었다. 나는 그 구절을 외웠고 그 구절이 내 마음을 변화시키도록 노력했다.

단 몇 주 만에, 많은 시간의 기도, 눈물,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겸손하게 하는 과정을 지나면서 나는 거짓말을 하는 버릇을 고치게 되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권능이 내 삶에 적용되게 한 것이다!

5년 전 그날 이후, 나는 단 한 번도 부모님께 거짓말하지 않았다. 나는 나의 노력이 자랑스럽다. 나는 마침내 회개를 선택했고, 그리스도의 도움을 통해 변화를 선택했다. 나는 정말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그분] 앞에 스스로 겸손하여진 모든 자에게는 족하[다]”는 것을 안다.

그 경험을 통해 나는 몰몬경에 대한 간증을 얻었다. 나는 경전이 참됨을 간증할 수 있다. 여러분도 경전을 통해 그리스도를 구하길 바란다.

글쓴이는 미국 버지니아주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