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청소년들”,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2023년 1월호.
전 세계 청소년들
토호니리나 알
17세, 마다가스카르
저는 마다가스카르 안타나나리보에 사는 토호니리나예요. 저는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음악을 듣고 책을 읽는 걸 정말 좋아하고, 농구와 축구를 즐겨합니다.
저는 여덟 살 때 침례를 받기로 선택했어요. 물에 잠겼을 때 영에게서 온 특별한 행복을 느꼈죠. 제가 침례받고 얼마 되지 않아서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셨어요. 저는 슬펐고, 우울했고, 좌절했어요. 저는 그 어떤 아이도 엄마를 잃는 일에 대해 알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3년 후에 우리는 성전에 가서 가족 인봉을 받았어요. 그날 영의 특별한 느낌이 다시 찾아왔어요. 어머니가 성전에 있는 제 옆에 계신다고 느꼈어요. 저는 언젠가 어머니를 다시 보게 되리라는 신앙이 있어요.
저는 성전에서 느꼈던 느낌을 항상 기억하려고 노력해요. 영과 계속 함께할 수 있도록 경전을 읽고 성전의 축복에 대해 공부하죠. 세상에서 주는 메시지들 때문에 혼란스러워질 때에도 경전을 읽고 선지자들의 말씀을 신뢰해요. 선지자들의 말씀은 제게 힘을 주고 저의 신앙을 강하게 해 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