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니키 코빙턴, 이탈리아 라치오
2017년 8월호


신앙의 초상

니키 코빙턴

이탈리아 라치오

저녁 식사를 하는 니키와 가족들

니키는 고전 미술을 공부하는 덕에 벌써 여러 차례 가족과 함께 이탈리아에 왔었다. 현재 로마에서 공부하는 니키는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기 위해 자신의 재능과 미술을 활용할 방법을 찾고 있다.

코디 벨, 사진작가

우리 가족은 하나님이 주셨다고 느끼는 재능이 있으면 그것을 활용하여 복음을 증거하고 다른 사람의 삶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가져다주고자 소망한다. 나는 많은 재능을 받지 않은 덕분에 적은 재능이나마 쓸모 있게 발전시킬 수 있었다. 어떤 사람은 자선을 베푸는 은사가 있고, 어떤 사람은 글 쓰는 은사가 있으며, 그 외에도 사람들은 각기 다른 은사가 있을 것이다.

여러분은 다른 사람에게 복음에 대한 간증이나 느낌을 이야기할 때 어떤 식으로 자신이 지닌 은사와 재능을 활용하는가? 우리 가족은 이 질문을 계기로 각자 어떤 재능이 있고, 어떻게 하면 그 재능을 활용하여 구주에 대한 간증을 나눌 수 있을 것인지를 배워 가기 시작했다.

나는 이 질문 덕분에 미술이란 무엇이고, 그 근원은 어디에 있으며, 미술은 복음과 어떤 관계가 있고, 복음 안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더 깊이 탐구하고 폭넓게 공부해 왔다.

나는 미술의 뿌리를 공부하면서 그 신성한 뿌리가 하나님께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분은 모든 아름다음과 미덕과 진리를 만들어 낸 분이시다. 모든 아름다움의 시작점은 그분이시다. 이 점은 예술가인 나에게 놀라운 발견이었다. 부디 내가 내 손으로 이룰 수 있는 재능으로써 내 자녀와 다른 이들에게 이 사실을 간증할 수 있기를 바란다.

축구하기

자녀들과 함께 축구를 하는 니키.

버스 타기

니키는 예술가로서 재능을 키우기 위해 이탈리아에 머물고 있다.

나물 뜯기

니키와 자녀들이 신선한 재료로 만든 저녁상 앞에 모였다.

코빙턴의 자녀들

자녀들은 니키와 티파니 코빙턴 부부에게 기쁨의 원천이다.

교회에서 나옴

교회가 끝난 뒤 집으로 돌아가는 코빙턴 가족.

놀고 있는 아이들

니키가 자녀들이 함께 노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식사 시간

코빙턴 가족은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