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교회가 있다
일본 도쿄
후기 성도 가족인 사이토 집안 사람들은 일본 도쿄 야나카 묘원으로 성묘를 간다. 그들에게 이곳은 기억의 장소이다. 그들은 가족이 영원히 함께할 수 있다는 복음 지식 때문에 이곳을 더욱 성스럽게 여긴다.
가문과 조상에 대한 존경심은 일본 문화 속에 깊게 뿌리내려 있다. 일본의 후기 성도들은 기쁘게도 조국에 세 곳의 성전을 둔 축복을 받게 되었다. 그곳은 (아시아 최초의 성전이자 1980년에 헌납되어 현재는 수리 중인) 도쿄 성전, (2000년에 헌납된) 후쿠오카 성전, 그리고 (2016년에 헌납된) 삿포로 성전이다. 일본에는 64곳의 후기 성도 가족 역사 센터가 있다.
선교사들이 일본에 처음 도착한 것은 1901년으로, 당시 십이사도 정원회의 일원이었고 훗날 교회의 7대 회장이 된 히버 제이 그랜트(1856~1945) 장로가 선교사들을 인솔했다. 현재 일본에는 261개의 단위 조직과 13만여 명의 회원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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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몰몬경의 초판 번역은 5년이 소요되었으며, 1909년에 완료되었다. 개정 번역본은 1957년에 출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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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의 후기 성도 집회소가 1964년에 일본에서 헌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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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계 총관리 역원으로는 하와이 출생의 애드니 와이 고마츠(1923~2011)와 샘 시마부쿠로(1925~2015), 요시히코 기쿠치(명예 총관리 역원)와 고이치 아오야기(명예 총관리 역원) 및 다카시 와다, 그리고 가즈히코 야마시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