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성전: 값진 진주
2022년 7월호


“성전: 값진 진주”, 『리아호나』, 2022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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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 값진 진주

유타 브리검시티 성전

유타 브리검시티 성전 사진

전 세계적으로 성전이 점점 더 빠른 속도로 건축되는 것을 보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축복입니다.(12쪽 참조) 우리는 새로운 성전이 헌납될 때 그 지역에 사는 교회 회원들과 함께 기뻐하게 됩니다.

우리는 모든 사람이 성전을 소중히 여기기를 바라며, 십이사도 정원회 회장인 보이드 케이 패커(1924~2015) 회장님이 설명하셨던 실수에 빠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패커 회장님은 진주와 상자의 비유를 이야기하며 한 세공 기술자가 값진 진주를 전시하기 위해 아름다운 상자를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진주를 보러 와서는 진주 대신 그 상자에 감탄했습니다. (“불의 갈라진 혀”, 『리아호나』, 2000년 7월호, 7쪽 참조)

당연히 성전 안에 있는 값진 진주에는 성전에서만 받을 수 있는 의식과 성약, 약속된 축복 등이 있습니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장로님은 이번 호에서 이렇게 가르치십니다. “후기의 성전에서 배우고 행하는 모든 일은 하나님 아버지의 위대한 행복의 계획과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 그리고 우리 구주이신 그분의 역할을 강조합니다. 성전에서 받는 성약과 그곳에서 수행되는 의식은 우리의 마음을 성결하게 하고, 하나님의 아들딸들이 궁극적으로 승영하는 데 필수적입니다.”(6쪽)

베드나 장로님의 기사와 그 뒤에 이어지는 회원들의 간증을 읽으면서(8쪽) 성전에서 맺은 성약을 기억하시기를 권합니다. 성전에 참석한 지가 오래되셨다면 다시 방문하여 주님의 집에서 찾을 수 있는 기쁨과 평안을 느껴 보시기를 권합니다. 아직 성전에 가 보지 않으셨다면 “높은 곳에서 오는 권능을 부여받”도록 준비하시기를 권합니다.(교리와 성약 38:32)

케빈 알 던컨 장로

칠십인

성전부 집행 책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