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에 관한 5가지 사실”, 『리아호나』, 2022년 7월호.
와서 나를 따르라
에스더
에스더에 관한 5가지 사실
1. 에스더는 고아였다.
에스더는 유대인이었으며, 부모가 세상을 떠나자 역시 유대인인 사촌 모르드개가 그녀를 양육했다.(에스더 2:7 참조)
2. 에스더는 페르시아에 살았다.
에스더는 유대인들이 포로가 되어 바벨론으로 끌려간 뒤 100년이 지난 시기에 페르시아 수산(현대의 이란)에 살았다.
3. 에스더는 자신이 유대인임을 숨겨야 했다.
모르드개의 요청으로, 에스더는 자신이 유대인 혈통임을 아무에게도 밝히지 않았다. 그녀는 왕비가 된 후에도 자신의 신원을 숨겼다.(에스더 2:10, 20 참조)
4. 에스더는 자신의 백성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었다.
에스더가 살던 시기에 왕들은 암살의 위험에 자주 노출되곤 했다. 따라서 왕을 보호하기 위해 관습상 왕이 허락하지 않는 한 누구도 왕에게 나아갈 수 없었다. 에스더가 유대인들을 죽이려는 하만의 계략을 밝힐 수 있는 잔치에 왕을 초대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걸고 그에게 나아간 것은 바로 이 이유에서다.(에스더 5장; 7장 참조)
5. 에스더는 하나님을 믿는 신앙이 있었다.
에스더는 왕에게 나아가기 전에 수산에 있는 모든 유대인에게 사흘 동안 금식해 달라고 부탁했다.(에스더 4:16 참조) 에스더의 용기와 주님의 축복 덕분에 유대인들은 무사히 살아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