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27일. 출애굽기 1~6장: ‘나의 언약을 기억하노라’”, 『와서 나를 따르라—개인 및 가족: 2022 구약전서』(2021)
“3월 21일~27일. 출애굽기 1~6장”, 『와서 나를 따르라—개인 및 가족: 2022』
3월 21일~27일
출애굽기 1~6장
“나의 언약을 기억하노라”
기도로 공부를 시작한다. 여러분의 삶, 그리고 여러분이 하나님의 왕국에서 하는 봉사와 관련된 교훈을 출애굽기 1~6장에서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구한다.
느낌을 기록한다
애굽에서 살라는 권유는 말 그대로 야곱 일가의 목숨을 구했다. 하지만 수백 년이 흐른 뒤, 그들의 자손은 “요셉을 알지 못하는”(출애굽기 1:8) 새로운 바로에 의해 노예로 전락하여 탄압을 받았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왜 하나님께서 성약의 백성인 자신들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도록 내버려 두셨는지 의아해한 것은 당연한 일이었을 것이다. 그분께서는 그들과 맺으셨던 성약을 기억하셨을까? 그들은 여전히 그분의 백성이었을까? 그분은 그들이 얼마나 고통받고 있는지 아셨을까?
여러분도 비슷한 질문을 하고 싶을 때가 있을 것이다. 여러분은 이렇게 생각할지 모른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어떤 일을 겪고 있는지 아실까? 내가 간절히 도움을 청할 때 그분이 들을 수 있으실까? 애굽에서 구출된 이스라엘의 이야기가 기록된 출애굽기는 그런 질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분명한 답을 준다. 즉,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잊지 않으신다. 그분은 우리와 맺은 성약을 기억하시며, 당신이 정하신 시간에 당신의 방법으로 그것을 실현하실 것이다.(교리와 성약 88:68 참조)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 편 팔[로써] … 너희를 속량[하나니] 나는 [너희]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낸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출애굽기 6:6~7)
출애굽기의 개요는 경전 안내서의 “출애굽기”를 참고한다.
개인 경전 공부를 위한 아이디어
예수 그리스도는 나의 구원자이시다.
출애굽기의 가장 중요한 주제 중 하나는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억압으로부터 해방할 권능이 있으시다는 것이다. 노예가 된 이스라엘 백성의 이야기가 나오는 출애굽기 1장은 죄와 사망으로 우리 모두가 직면하는 포로 상태에 대한 상징으로 이해할 수 있다.(니파이후서 2:26~27; 9:10; 앨마서 36:28 참조) 또한 이스라엘 백성을 해방한 모세는 장차 올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 즉 상징으로 이해할 수 있다.(신명기 18:18~19; 니파이전서 22:20~21 참조) 이런 비유를 염두에 두고 출애굽기 1~2장을 읽는다. 예를 들어, 여러분은 모세와 예수님 모두 어린 시절에 죽음의 위기에서 구해졌으며(출애굽기 1:22~2:10; 마태복음 2:13~16 참조) 성역을 시작하기 전에 광야에서 시간을 보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출애굽기 2:15~22; 마태복음 4:1~2 참조) 그 외에 영적인 속박과 구주의 구속에 관하여 출애굽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통찰에는 또 어떤 것들이 있는가?
또한 다음 자료를 참고한다. 디 토드 크리스토퍼슨, “구속”, 『리아호나』, 2013년 5월호, 109~112쪽.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일을 하도록 부르시는 이들에게 능력을 주신다.
오늘날 우리는 모세를 위대한 선지자이자 지도자로 알고 있다. 하지만 모세는 처음에 주님께 부름받았을 때, 자신을 그렇게 여기지 않았다. 모세는 의아해하며 이렇게 말했다.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리이까?]”(출애굽기 3:11) 그러나 주님께서는 모세가 진정 어떤 사람이며 어떤 존재가 될 수 있는지를 알고 계셨다. 출애굽기 3~4장을 읽으면서, 주님께서 어떻게 모세에게 확신을 주시고 그의 염려에 응답하셨는지 주목한다. 여러분은 이 장들에서 여러분이 부족하다고 느낄 때 영감이 될 수 있는 어떤 것을 찾았는가? 주님께서는 당신의 종들이 당신의 뜻을 행하도록 그들의 능력을 키워 주시기 위해 어떻게 축복하시는가?(모세서 1:1~10, 24~39; 6:31~39, 47 참조) 여러분은 언제 하나님께서 여러분 또는 다른 사람들을 통해 그분의 일을 하시는 것을 보았는가?
모세의 삶과 성역에 대해 더 알아보려면, 경전 안내서에서 “모세”를 참고한다.
주님의 목적은 주님께서 정하신 때 이루어질 것이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명하신 대로 용감하게 바로 앞에 나아가 그에게 이스라엘 백성을 놓아주라고 했지만, 바로는 이를 거절했다. 실은,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의 고통을 더욱 가중시켰다.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은 모세가 하나님께서 명하신 일을 행하는데도 왜 일이 잘 풀리지 않는지 의아했을 것이다.(출애굽기 5:22~23 참조)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데도 기대했던 성공을 보지 못한 적이 있는가? 출애굽기 6장 1~8절을 살펴보면서, 주님께서 모세가 굴하지 않도록 돕기 위해 어떤 말씀을 하셨는지 찾아본다. 주님께서는 여러분이 당신의 뜻을 끝까지 해내도록 어떻게 도와주셨는가?
여호와는 누구이신가?
여호와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중 하나로, 전세에서의 구주를 가리킨다. 조셉 스미스 역, 출애굽기 6장 3절에는 선지자 아브라함, 이삭, 야곱이 주님을 이 이름으로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 명백히 언급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구약전서에 나타나는 “주[Lord]”라는 단어는 여호와를 의미한다. 출애굽기 3장 13~15절의 “스스로 있는 자[I Am]”라는 명칭 또한 여호와를 가리킨다.(또한 교리와 성약 38:1; 39:1 참조)
가족 경전 공부 및 가정의 밤을 위한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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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2장.이스라엘 백성을 속박에서 구할 사람을 일으키려는 하나님의 계획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몇몇 여성들이 있었다. 산파 십브라와 부아(출애굽기 1:15~20), 모세의 어머니 요게벳과 누이 미리암(출애굽기 2:2~9; 민수기 26:59), 바로의 딸(출애굽기 2:5~6, 10), 모세의 아내 십보라(출애굽기 2:16~21)의 이야기를 가족과 함께 읽어 본다. 이 여성들은 어떤 방법으로 하나님의 계획을 진척시켰는가? 그들의 경험은 어떻게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명을 일깨워 주는가? 또한, 친척과 조상들 중 여성들의 사진을 모아 놓고, 그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볼 수도 있다. 우리는 의로운 여성들을 통해 어떻게 축복받았는가? 러셀 엠 넬슨 회장의 말씀 “자매님들께 드리는 간청”이(『리아호나』, 2015년 11월호, 95~98쪽) 토론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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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3:1~6.모세가 불붙은 떨기나무로 다가가자, 주님께서는 그에게 경건의 표시로 신을 벗으라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어떻게 성스러운 장소에 대한 경건을 표할 수 있을까? 예를 들어, 어떻게 하면 우리의 가정을 주님의 영이 거하는 성스러운 장소로 만들 수 있을까? 다른 성스러운 장소에서는 어떻게 더욱 경건을 표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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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4:1~9.주님께서는 당신이 모세를 보내셨음을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보이기 위한 표적으로, 모세에게 세 가지 기적을 일으킬 권능을 주셨다. 그 표적들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무엇을 가르쳐 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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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5:2.우리가 주님을 “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 수 있을까? 우리는 어떻게 하여 그분을 알게 되는가?(예를 들어, 앨마서 22:15~18 참조) 주님과 우리의 관계는 그분께 순종하고자 하는 우리의 소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또한 요한복음 17:3; 모사이야서 5:13 참조)
자녀를 가르치기 위해 더 많은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면, 『와서 나를 따르라—초등회』 교재의 이번 주 학습 개요를 참고한다.
추천곡: “경건은 사랑이지요”, 『어린이 노래책』, 1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