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10일

교리와 성약 111~114편

“내가 너희 유익을 위하여 만사를 명하리라”

본부 초등회 회장단 보좌로 봉사했던 췌럴 에이 에스플린 자매는 “자녀가 교리를 마음으로 받아들여 그 교리가 … [그들의] 삶에서 태도와 행동으로 나타나도록 [도와야]” 한다고 가르쳤다.(“자녀가 이해하도록 가르치며”, 『리아호나』, 2012년 5월호, 10쪽)

느낌을 기록한다

나누도록 권유한다

어린이들이 이야기를 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앞 시간에 배운 것과 관련된 물건을 몇 가지 가져간다. 어린이들에게 각 물건을 보고 떠오르는 것을 말해 보라고 한다.

교리를 가르친다: 나이가 어린 아이들

교리와 성약 111:2, 10~11

하나님의 것들은 나에게 보화가 될 수 있어요.

“보화”라고 하면, 어린이들은 교리와 성약 111편 2절과 10절에 나타난 보화와는 거리가 먼 것들을 떠올릴지 모른다. 어린이들이 주님의 것을 보화처럼 귀하게 여기는 법을 배우도록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활동 아이디어

• 어린이들에게 “보화”라는 말을 들으면 무엇이 떠오르는지 그려 보라고 한다. 세상에서 보화로 여기는 것과 주님께서 보화로 여기시는 것이 어떻게 다른지 말해 준다.(교리와 성약 111:2, 10~11 참조) 예를 들어, 주님께서는 그분의 백성, 지혜와 의로움, 옳은 선택 등을 보화로 여기신다.

• 어린이들이 이번 주 활동 그림을 완성하도록 도와준다. 그분께서 보화로 여기시는 것들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에 관해 무엇을 알게 되는가? 우리는 어떻게 더 그분과 같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교리와 성약 112:10

주님은 손을 잡고 나를 인도해 주시고 내 기도에 응답해 주실 거예요.

여러분이 가르치는 어린이들은 교리와 성약 112편 10절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들이 살아가는 동안 그들을 이끌고 인도해 주시리라는 신앙을 키울 수 있다.

활동 아이디어

• 어린이들에게 길을 건너거나 위로할 때처럼 가족의 손을 잡는 것이 중요한 상황을 생각해 보라고 한다. 그들이 말하는 상황 중 몇 가지를 몸으로 표현해 보면 재미있을 것이다. 교리와 성약 112편 10절을 읽어 준다. 우리는 왜 주님이 “손을 잡고 [우리]를 인도”해 주시기를 바라는가?

• 한 어린이의 눈을 가리고, 다른 어린이의 손을 잡고 그 어린이의 인도에 따라 교실을 가로질러 가 보라고 한다. 주님께서 손을 잡고 여러분을 이끌어 주신다고 느꼈던 경험을 이야기해 준다.

  

  일어나 걸으라, 사이먼 듀이

교리와 성약 112:11

예수님은 내가 모든 사람을 사랑하기를 바라세요.

구주께서는 우리가 우리를 불친절하게 대하는 사람을 포함한 모든 사람을 사랑하기를 바라신다는 점을 어린이들이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활동 아이디어

• “제41장: 커틀랜드에서의 고난”(『교리와 성약 이야기』, 158~160쪽)을 들려주고, 어린이들에게 이야기를 들으면서 옳은 일을 하는 사람의 이야기가 나오면 손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 보라고 한다. 어린이들이 주님은 우리가 그릇된 선택을 하는 사람을 비롯한 모든 이를 사랑하길 바라신다는 점을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 칠판에 슬픈 얼굴을 그리고, 어떻게 하면 불행한 사람에게 사랑을 보일 수 있는지 이야기해 보라고 한다.(교리와 성약 112:11 참조) 어린이들이 방법을 말하는 동안, 슬픈 얼굴을 행복한 얼굴이 되게 다시 그린다. 다른 사람을 사랑할 때 생기는 힘에 관해 간증한다. 다 함께 “예수님은 누구나 사랑하랬죠”(『어린이 노래책』, 39쪽)와 같이 사랑에 관한 노래를 한 곡 부른다.

교리를 가르친다: 나이가 많은 아이들

교리와 성약 112:10

나는 겸손하게 되고 하나님의 인도를 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그분이 우리를 인도하실 수 있도록 우리가 겸손해지기를 바라신다. 어린이들이 하나님께 기도하고 그분의 권고를 받아들이는 등의 행동을 통해 하나님께 겸손한 모습을 보일 방법을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활동 아이디어

• 겸손하다는 것은 무슨 뜻인지 질문한다.(필요하다면 『신앙에 충실함』 20쪽에 있는 “겸손” 항목을 읽어 볼 수 있다.) 어린이들이 “겸손”과 관련된 단어나 문구를 생각해 보도록 도와주고, 교리와 성약 112편 10절에 나오는 “겸손”을 어린이들이 생각한 단어나 문구 중 하나로 바꿔서 읽어 보라고 한다. 하나님 아버지는 왜 우리가 겸손하기를 바라시는가? 어린이들은 이 내용을 더 깊이 있게 알아보기 위해 경전 안내서의 “겸손한, 겸손” 항목의 성구들을 더 읽어 볼 수 있다.(scriptures.ChurchofJesusChrist.org)

• 칠판에 교리와 성약 112편 10절을 적고, 소리 내어 읽어 보자고 한다. 한 어린이에게 이 구절에서 겸손한 사람이 받는 축복이 나타난 부분에 밑줄을 그어 보라고 한다. 어린이들에게 겸손하게 주님의 도움을 구하고 그분께 인도받았던 경험을 이야기해 달라고 한다. 예를 들면, 기도에 응답을 받았던 때 등을 이야기할 수 있다.

교리와 성약 112:11

예수님은 내가 모든 사람을 사랑하기를 바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을 학대한 사람들을 비롯해 모든 사람을 사랑하는 모습을 완벽한 모범으로 보여 주셨다. 조셉 스미스도 친구였던 이들의 박해를 견뎌야만 했다. 어린이들이 우리도 구주와 조셉 스미스처럼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음을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활동 아이디어

• 어린이들에게 돌아가면서 “제41장: 커틀랜드에서의 고난”(『교리와 성약 이야기』, 158~160쪽)을 읽어 보자고 한다. 이 이야기에서 커틀랜드에서 상황을 더 어렵게 몰아간 사람은 누구였는가? 상황이 더 나아지도록 노력한 사람은 누구였는가? 어린이들에게 교리와 성약 112편 11절을 읽고 모든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를 이야기해 보자고 한다.

• 우리와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하나님은 왜 우리에게 다른 점들을 주셨을까? 어떻게 하면 우리와 다른 사람을 비롯한 “모두에게 [우리] 사랑을 풍성하게” 나눠 줄 수 있을까? 다 함께 “너와 걷고”(『어린이 노래책』, 78쪽)처럼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에 관한 노래를 한 곡 부른다.

• 어린이들이 구주께서는 언제 당신을 학대한 이들에게 사랑을 보이셨는지 예를 떠올려 보도록 도와준다.(예를 들어, 누가복음 23:34 참조)

교리와 성약 112:12~15, 26

진정으로 개심하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돌이키는 것은 평생 계속되는 과정이며, “[그분의] 이름을 안다고 공언”하는 것 이상이 필요한 일이다.(교리와 성약 112:26) 어린이들이 구주를 진정으로 아는 것의 의미를 더 잘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활동 아이디어

• 1837년에 몇몇 사도가 선지자 조셉 스미스에게서 등을 돌린 일이 일어났다고 설명한다. 선지자를 따르는 것은 왜 중요한가?(15절 참조) 어린이들이 주님께서 십이사도 정원회의 회장이던 토머스 비 마쉬에게 시키신 일을 목록으로 만들도록 도와준다.(교리와 성약 112:12~15 참조) 이 목록을 사용하여, 어떻게 하면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더 깊이 돌이킬수 있는지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 예수 그리스도를 안다고 공언하지만 그분을 진정으로 알지는 못한다는 것이 무슨 뜻이라고 생각하는지 질문한다.(교리와 성약 112:26 참조) 그분을 더 잘 알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관하여 14절에서 알 수 있는 점은 무엇인가? “자기 십자가를 [진다]” 또는 “[그분의] 양을 먹[인다]”라는 말의 의미를 어린이들이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가정에서 학습하도록 격려한다

어린이들에게 오늘 수업에서 배운 것을 요약해 보라고 한다. 어린이들이 배운 것을 떠올리는 데 도움이 될 내용을 글이나 그림으로 남기게 한다. 그들은 그렇게 함으로써 자신이 배운 것을 가족에게 전할 수 있다.

더 나은 가르침을 위하여

어린이들은 호기심이 왕성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배운다. 어린이들은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배우는 것을 좋아한다. 어린이들이 돌아다니고, 모든 감각을 사용하며, 탐구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데 도움이 되는 활동을 사용한다.(『구주께서 보여 주신 방법으로 가르침』, 25~26쪽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