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7일. 교리와 성약 125~128편: ‘산 자와 죽은 자를 위한 기쁨의 소리’”, 『와서 나를 따르라—초등회: 2021 교리와 성약』(2020)
“11월 1일~7일. 교리와 성약 125~128편”, 『와서 나를 따르라—초등회: 2021』
11월 1일~7일
교리와 성약 125~128편
“산 자와 죽은 자를 위한 기쁨의 소리”
나이가 어린 아이들을 가르치는 데 도움이 더 필요하다면, 교재 앞부분에 나오는 “어린아이들의 필요 사항 돕기”를 참고한다.
느낌을 기록한다
나누도록 권유한다
어린이들이 이번 주에 가정이나 초등회에서 배운 것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도와준다. 몇 분간 시간을 주고, 생각한 것을 그림으로 그린 뒤 반원들에게 소개하게 한다.
교리를 가르친다: 나이가 어린 아이들
나는 우리 가족을 사랑해요.
브리검 영이 복음을 전파한 후 집으로 돌아오자, 주님께서는 그에게 가족을 돌보는 일에 집중하라고 말씀하셨다.
활동 아이디어
-
“제50장: 나부의 성도들”에 나오는 브리검 영에 관한 이야기를 어린이들에게 들려준다.(『교리와 성약 이야기』, 184쪽) 교리와 성약 126편을 요약해서 들려주어도 좋다. “네 가족을 특별히 돌볼지어다”라는 문구를 강조하며 교리와 성약 126편 3절을 읽어 준다. 가족을 돌본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어린이들이 가족에게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도록 도와준다.
-
수업 전에, 어린이들에게 각자 가족사진을 가져와 달라고 말해 둔다.(그림으로 그려 보라고 해도 좋다.) 어린이들에게 자기 가족의 어떤 점을 좋아하는지 이야기해 달라고 한다. 여러분의 가족사진을 보여 주고, 여러분은 가족의 어떤 점을 좋아하는지 이야기한다. 하나님 아버지는 왜 우리가 가족을 돌보기를 원하시는지 설명한다. “언제나 도울 때는”(『어린이 노래책』, 108쪽)과 같이 이 진리를 가르치는 노래를 한 곡 부른다.
하나님의 모든 자녀는 침례받을 기회가 필요해요.
어린이들이 침례 성약을 맺을 준비를 하도록 도와주고, 침례를 받지 못하고 죽은 사람들도 우리와 똑같은 축복을 받을 수 있게 우리가 도울 수 있음을 가르친다.
활동 아이디어
-
침례를 받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을 보여 주거나(『복음 그림책』, 35번 참조), 동영상 “예수님의 침례”를 보여 준다.(ChurchofJesusChrist.org) 다른 사람이 침례받는 것을 본 적이 있는지 물어본다. 어린이들은 그 일에 대해 무엇을 기억하는가? 그림(사진)이나 동영상을 통해 침례를 받을 때는 예수님처럼 물속에 완전히 잠겼다가 올라온다는 것을 보여 준다. 교리와 성약 128편 12절을 펴고, 조셉 스미스는 침례를 받는 것은 부활을 상기시켜 준다고 가르쳤다고 설명한다.
-
여러분이 아는 사람 가운데 (조상 등) 침례를 받지 못하고 죽은 사람에 대해 이야기해 준다. 교리와 성약 128편 5절을 읽어 주면서, 어린이들이 돌아가며 성전 침례반 사진을 들고 있게 한다.(『와서 나를 따르라—개인 및 가족』 이번 주 개요 참조)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가 죽은 사람들을 대신해서 지상에서 침례를 받을 수 있게 해 주신다고 간증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하나님의 모든 자녀는 침례를 받고 그분과 성약을 맺을 수 있다.
하나님 아버지는 내가 우리 가족의 역사를 배우기를 바라세요.
나이가 어린 아이들도 손쉬운 방법으로 가족 역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들이 그들의 가계도에 있는 이들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활동 아이디어
-
여러분 가족의 이름을 적어서 종이 사슬을 만든 뒤(이번 주 활동 그림 참조) 반원들에게 보여 준다. 사슬에 이름이 적힌 가족에 관한 이야기를 몇 가지 들려준다. 교리와 성약 128편 18절을 읽어 준 뒤, 조셉 스미스는 “아버지와 자녀 간에 … 굳게 매는 연결”이 있음을 가르쳤다고 설명한다. 어린이들이 각자 가족 사슬을 만들도록 도와주고, 그것을 집으로 가져가서 부모의 도움을 받아 조상의 이름을 적어 넣어 보게 한다.
-
어린이들에게 그들의 할머니나 할아버지 중 한 명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 달라고 한다. 여러분의 부모나 조부모와 관련하여 여러분이 좋아하는 이야기를 하나 들려준다. 가능하면 사진을 보여 준다. 어린이들이 그들의 조부모를 비롯한 조상들에 관해 더 알아보도록 격려한다.
교리를 가르친다: 나이가 많은 아이들
나는 우리 가족을 돌보는 일을 도울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여러분이 가르치는 어린이들이 의미 있는 방법으로 가족에게 봉사하도록 도와줄 수 있을까?
활동 아이디어
-
교리와 성약 126편 3절을 함께 읽는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브리검 영에게 “가족을 특별히 돌볼지어다”라고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는 어떻게 하면 우리의 가족을 특별히 돌볼 수 있을까? 가족에게 봉사하기 위해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적어 본다. 이러한 일들은 하나님 아버지를 더 닮아가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겠는가?
-
캐롤 엠 스티븐스 자매가 손주 포터에 관해 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우리가 기뻐할 큰 이유가 있습니다”, 『리아호나』, 2013년 11월호, 115쪽 참조) 포터는 자신의 가족을 돌보기 위해 무엇을 했는가? 우리는 어떻게 그의 모범을 따를 수 있는가?
죽은 자를 위한 침례는 나와 내 조상들 사이에서 “굳게 매는 연결” 역할을 합니다.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에 따르면, 우리는 죽은 자를 위한 침례를 통해 조상들과 사슬처럼 연결되어 묶일 수 있다. 어린이들이 조상들에 대해 배우고, 조상을 위해 성전 사업이 이뤄지게 할 때 오는 기쁨을 느끼도록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활동 아이디어
-
반을 두 그룹으로 나누고, 첫 번째 그룹에는 교리와 성약 128편 1절을 읽으면서 조셉 스미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주제가 무엇인지 찾아보라고 한다. 두 번째 그룹에는 17절을 읽고 조셉 스미스가 “가장 영광스러운 것”으로 여겼던 주제가 무엇인지 찾아보라고 한다. 어린이들에게 찾은 것을 말해 보라고 하고, 이 주제가 그토록 영광스러운 이유를 함께 이야기해 본다. 가능하다면, 죽은 자를 위한 침례를 받아 본 청소년 한 명을 초대하여 개인적인 경험을 들려주고 우리가 이 일을 하는 이유를 설명해 달라고 한다.
-
침례받지 못한 조상들을 도와야 한다는 점을 어린이들에게 이해시키기 위해 실물 공과를 진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한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선물이나 간식을 놓아둔다. 그 어린이에게 이 물건을 가져도 좋지만, 앉은 자리에서 움직일 수는 없다고 말한다. 나머지 어린이들에게는 이 어린이가 물건을 얻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그들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질문한다. 교리와 성약 128편 15절을 함께 읽고, 이 부분이 이 실물 공과와 어떻게 연관되는지 이야기를 나눠 본다.
-
어린이들에게 부모와 조부모, 증조부모 등의 이름을 넣어 종이 사슬을 만들어 보라고 한다.(이번 주 활동 그림 참조) 어린이들이 조상들의 이름을 알지 못하면, 집에 가서 이름을 찾아 적어 넣도록 격려한다. 교리와 성약 128편 18절을 함께 읽으면서, 우리 가족의 역사를 “전체적이고도 철저하”게 하는 “굳게 매는 연결”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여러분이 연결되어 있다고 느낀 조상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
어린이들에게 성전 추천서를 보여 주고, 성전 추천서 받는 법을 이야기해 준다. 어린이들이 성전에 가서 조상을 위한 침례를 받기 위해 성전 추천서를 받는 것을 기대하도록 도와준다.
가정에서 학습하도록 격려한다
가족에게 부탁해서 가족의 역사를 더 배우도록 어린이들을 독려한다. 어린이들은 조상 중 한 명의 이야기를 들려 달라고 하거나 FamilySearch.org에서 침례받지 못한 조상들의 이름을 찾도록 도와 달라는 부탁을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