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리
제30과: 교리 익히기 연습 2: 영적인 지식을 이해하고 얻음


“교리 익히기 연습 2: 영적인 지식을 이해하고 얻음”, 『교리와 성약 세미나리 교사 교재』(2025)

“교리 익히기 연습 2”, 『교리와 성약 세미나리 교사 교재』

제30과: 교리와 성약 18편

교리 익히기 연습 2

영적인 지식을 이해하고 얻음

계시를 구하는 것처럼 사려 깊게 숙고하는 청소년

이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주님께서 우리가 영적인 지식을 얻고 교리를 이해하도록 어떻게 도우시는지를 이해할 수 있다. 이 수업에서 학생들은 교리 익히기 성구와 자신들이 가르치는 교리를 완전히 익히는 연습을 하고, 영적인 지식을 얻는 것에 관한 신성한 원리를 배우고 적용할 기회를 얻을 것이다.

가능한 학습 활동

교리 익히기 복습: 이해한다

다음 활동은 학생들이 하나 이상의 교리 익히기 성구를 더욱 깊이 이해할 기회가 된다. 이 활동은 수업 후반에 교리 익히기 적용 연습에 할애할 시간이 충분하도록 10~15분 정도만 진행해야 한다.

노래나 찬송가를 들려주고, 학생들에게 무슨 곡인지 인식했다면 손을 들라고 한다. 그런 다음 가사를 일부 아는 학생들은 손을 들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노래의 내용을 이해하는 학생들에게 손을 들고 그 내용을 이야기해 달라고 한다.

  • 인식하기, 알기, 이해하기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

  • 우리는 어떻게 무언가를 이해하지는 못한 채 그것을 인식하거나 알 수 있는가?

  • 이것은 교리 익히기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가?

학생들에게 『교리 익히기 핵심 자료』(2023)에 나오는 교리 익히기 성구와 성구 핵심 문구를 살펴보라고 한다. 자신이 더 잘 이해하고 싶은 성구와 문구를 하나 선택하라고 한다. 다음 활동은 학생들이 더욱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여러분이 선택한 성구에 담긴 메시지가 정말로 필요한 사람이 있다고 상상해 본다. 하지만 이 사람에게 그 성구의 의미를 설명할 수 있는 시간은 단 30초뿐이다. 몇 분 동안 이 성구의 내용을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노력한다.

다음 전략 중 일부를 활용하면 좋을 것이다.

  • 구절을 천천히 읽는다.

  • 이해하지 못하는 단어나 문구를 찾아본다.

  • 이 성구의 배경을 알아보기 위해 해당 편의 머리말을 읽는다.

  • 각주를 살펴본다.

  • 복음 자료실에 있는 자료를 활용한다.

시간을 충분히 준 후, 학생들을 소그룹이나 2인 1조로 나눈다. 그런 다음 학생들이 자신이 선택한 교리 익히기 성구를 30초 분량으로 요약하여 나누도록 한다.

영적인 지식을 얻는 원리를 배우고 적용한다

필요한 경우, 학생들에게 영적인 지식을 얻는 원리를 간략히 살펴보라고 한다.(『교리 익히기 핵심 자료』[2023], 단락 5~12 참조) 여기에 제안된 복습 활동은 부록의 “교리 익히기 복습 활동”에 포함되어 있다.

학생들이 원리를 복습하고 나면 다음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시나리오가 학생들의 삶에 더 밀접하게 연관되도록 학생들에게 좀 더 구체적인 세부 사항을 생각해 보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학생들은 정아가 어떤 결정을 내리려 하는지를 정할 수 있다.(예: 친구 관계를 끝낼지 말지, 교리에 관한 염려를 어떻게 다룰지, 선교 사업을 나갈지 등)

정아는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그녀는 이 결정이 자신의 삶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알며, 계시를 통해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고자 한다. 정아는 인도를 구하는 기도를 드렸지만 응답을 받았다고 느끼지 못했다. 그녀는 자신이 올바른 방법으로 계시를 구하고 있는지 궁금해한다.

  • 정아는 어떻게 영적인 지식을 얻는 원리를 활용하여 계시를 받는 방법을 이해할 수 있을까?

학생들이 본인 스스로 세 가지 원리를 이해했다고 확신하면, 자신이 정아라면 어떤 원리를 먼저 적용할지 결정하도록 한다. 학생들이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잘 모른다면 아래의 제안을 활용할 수 있다. 학생들이 이 토론의 일환으로 각 원리를 탐구하도록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영원의 관점에서 개념과 질문을 검토한다

『교리 익히기 핵심 자료』(2023)의 “영적인 지식을 얻음”, 단락 8을 읽으면서 어려운 결정을 내릴 때 하나님 아버지의 인도를 구하는 것에 관한 통찰을 찾아본다.

  • 정아는 어떻게 구원의 계획의 맥락에서 자신의 선택을 고려할 수 있는가?

  • 영원의 관점에서 선택을 바라보는 것이 계시를 구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가?

신앙으로 행한다

학생들을 둘씩 짝짓거나 소그룹으로 나누어 다음을 읽고 토론하도록 한다.

『교리 익히기 핵심 자료』(2023)의 “영적인 지식을 얻음”, 단락 5, 7을 읽으면서 정아가 하나님 아버지께 계시를 구하고 받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진리를 찾아본다.

  • 정아가 계시를 받지 못했다고 느낄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단락 7에서 정아가 이해하면 도움이 될 만한 내용에 주목한다.)

  • 정아가 계시를 받기 위해 신앙으로 행할 수 있는 것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주님이 정하신 지식의 출처를 통해 더 깊은 이해를 구한다

  • 정아가 계시를 구하거나 받거나 인식하는 방법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공부할 수 있는 주님께서 정하신 신성한 출처에는 무엇이 있는가?

    필요한 경우, 학생들에게 경전 안내서 또는 복음 주제의 “계시”를 참조하도록 안내한다.

    다음 성구 또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조셉 스미스—역사 1:11~14, 29; 교리와 성약 6:14~16, 22~24; 8:1~3; 9:8~9; 11:12~13. 학생들은 학습을 마친 후, 자신이 찾은 인용문을 읽고 이러한 내용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 이유를 이야기할 수 있다.

    도움이 될 것 같으면, 칠판에 칸을 세 개 그리고 각 칸 맨 위에 다음 문구를 하나씩 적는다: 계시 구하기, 계시 받기, 계시 인식하기. 학생들이 찾은 내용을 이야기하면, 이 중 하나 이상의 제목 아래에 자신이 깨달은 내용을 적어 보라고 한다. 특정 칸에 적힌 내용이 적다면, 학생들에게 계시에 관한 그 부분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으로 무엇을 배웠는지 물어본다.

  • 계시를 받는 것에 관해 배우거나 느낀 것 중 정아에게 이야기해 줄 만한 내용에는 또 무엇이 있는가?

학생들에게 질문을 하거나 자신의 경험을 나눌 기회를 준다. 학생들이 발표할 때, 영적인 지식을 얻는 원리를 계속해서 강조한다. 이를 위해, 학생들이 자신의 경험에 이 원리를 적용한 방법을 짚어 주거나 학생들에게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할 때 이 원리를 활용하는 연습을 하라고 권유한다. 학생들이 하는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을 알 필요는 없다는 점을 기억한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엠 러셀 밸라드 회장은 교사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잘 모르겠다고 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일단 이렇게 이야기한 후에는 학생들이 하는 사려 깊은 질문에 대한 최적의 답을 찾을 책임이 여러분에게 있습니다.”(“21세기에 교회 교육 기구의 교사들에게 주어진 기회와 책임” [교회 교육 기구 종교 교육자에게 전한 말씀, 2016년 2월 26일], broadcasts.ChurchofJesusChrist.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