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리주 잭슨 카운티에서의 박해를 피하기 위해 수천 명의 성도들은 북쪽으로 약 8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모여 파웨스트라는 새로운 정착지를 세웠다. 파웨스트에서 선지자 조셉 스미스에게 주어진 계시에서 주님께서는 그분의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로 불릴 것이라고 계시하셨다. 이 수업은 학생들이 구주의 교회의 정확한 명칭을 사용하는 것의 중요성을 느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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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이름의 번역
가능한 학습 활동
잘못된 이름으로 불리는 일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몇몇 학생과 미리 이야기를 해서, 수업 전에 다른 반원들 앞에서 여러분의 이름을 틀리게 불러 보라고 한다. 이것은 학생들이 정확한 이름을 사용하는 것의 중요성을 생각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재미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여러분은 잘못된 이름으로 불렸던 어떤 경험을 해 보았는가? 이런 경험은 여러분에게 어떤 느낌이 들게 하는가?
사람들이 때로 교회를 언급할 때 사용하는 부정확한 이름의 예시로는 어떤 것이 있는가?
학생들에게 교회의 정확한 명칭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 보라고 한다. 몇몇 학생들에게 그들의 생각을 나눠 달라고 한다. 그런 후에 학생들에게 오늘 공부하면서 구주의 교회의 정확한 명칭을 사용하는 것의 중요성을 더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진리를 찾아보라고 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교회 이름을 선포하시다
교회의 적들로부터 박해가 심해지자,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1838년 1월에 오하이오주 커틀랜드를 떠났다고 설명한다. 그와 그의 가족은 미주리주로 이주했다. 그곳은 성도들이 파웨스트라는 새로운 정착지를 세운 곳이었다. 그곳으로 이주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선지자는 계시를 받았는데, 이 계시에서 주님께서는 파웨스트에 교회를 세우는 것에 관한 지침을 주셨다.
가능하다면 학생들에게 시간을 주고 러셀 엠 넬슨 회장의 말씀 “교회의 정확한 명칭”을 공부하게 한다.(『리아호나』, 2018년 11월호, 87~90쪽) 말씀을 디지털로 이용할 수 없는 학생들을 위해 인쇄본을 준비한다.
학생들에게 공부하는 동안 구주의 교회의 정확한 명칭을 사용하는 것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가르침을 찾아보라고 한다. 학생들에게 말씀 전체를 개별적으로 공부하라고 할 수도 있고, 또는 학생들을 소그룹으로 나누어 말씀의 일부를 배정하여 공부하도록 한 다음, 배운 것을 나머지 반원들에게 나눠 달라고 할 수도 있다.
학생들이 찾은 내용을 토론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한다. “교회의 정확한 명칭을 사용하는 것이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 중요한 이유에 대해 무엇을 배웠는가?” 또는 “넬슨 회장의 말씀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무엇인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학생들이 말씀을 직접 공부할 수 없다면, 다음 말씀을 사용할 수 있다.
러셀 엠 넬슨 회장은 주님의 교회의 정확한 명칭을 사용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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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엠 넬슨 회장
교회의 이름은 협상하고 절충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구주께서 “나의 교회는 이렇게 일컬어질 것”이라고 말씀하시며 그분의 교회의 이름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선언하셨을 때, 그것은 그냥 하신 말씀이 아닙니다. …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우리가 주님의 교회의 이름을 바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면, 이 교회의 주인이신 그분께서 후기 성도들의 머리 위에 지금껏 우리가 본 적이 없는 방식으로 그분의 권능과 축복을 부으실 것이라 약속드립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지식과 권능을 얻게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회복된 복음의 축복을 모든 나라와 민족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하고 주님의 재림을 위해 세상을 준비시키게 될 것입니다. (러셀 엠 넬슨, “교회의 정확한 명칭”, 『리아호나』, 2018년 11월호, 87~88, 89쪽)
넬슨 회장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의 정확한 이름을 사용할 때 어떤 축복을 약속했는가?
“일어나 빛을 발하라”
교리와 성약 115편 5~6절을 읽으면서, 주님께서 교회를 통해 전 세계 사람들을 어떻게 축복하기를 바라시는지 찾아본다.
학생들이 주님의 권유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중요한 단어나 문구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예를 들어, 학생들에게 “일어나 빛을 발하라”(5절)는 문구를 그림으로 그리거나 동작으로 표현해 보라고 할 수 있다. 학생들이 5절에 사용된 “기”라는 단어가 “사람들이 동일한 목적 또는 정체성으로 하나가 되어 주위로 모이게 되는 깃발”을 의미한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경전 안내서, “기”, scriptures.ChurchofJesusChrist.org)
주님의 교회의 정확한 명칭을 사용하는 것은 5~6절에 나오는 주님의 권유를 존중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가?
여러분 또는 가족 구성원은 어떻게 구주의 교회의 정확한 이름을 사용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빛이 될 수 있었는가?
위 질문에 대한 토론을 하면서 닐 엘 앤더슨 장로가 요약한 다음 경험을 나누어도 좋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닐 엘 앤더슨 장로는 사람들이 전 세계에서 겪는 많은 경험 중 하나를 들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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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엘 앤더슨 장로
교회의 이름을 용감하게 선포해 온 수많은 후기 성도가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 역할을 다하면, 다른 이들도 그 뒤를 따를 것입니다. 저는 타이티에서 있었던 다음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열 살인 이리우라 진은 넬슨 회장님의 권고를 따르기로 결심했습니다.
“학교 수업에서 주말에 관해 토론을 했는데 이리우라는 교회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담임 선생님인 바이테 피파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 그러면 너는 몰몬이니?’
이리우라는 담대하게 ‘아니요, 저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회원이에요.’라고 말했습니다.
담임 선생님은 ‘그러니까, … 너는 몰몬이잖아.’라고 응답했습니다.
이리우라는 ‘아니에요, 선생님. 저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회원입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피파오 선생님은 제자의 확신에 놀랐으며, 이리우라가 자기 교회의 긴 이름을 고집하는 이유가 궁금해졌습니다. [그녀는 교회에 관하여 더 알아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나중에] 바이테 피파오 [자매]는 침례를 받았는데 그 자리에서 이리우라가 넬슨 회장님의 권고에 귀 기울인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습니다.]” (닐 엘 앤더슨, “교회의 이름은 타협할 수 없습니다”, 『리아호나』, 2021년 11월호, 11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