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와드나 가족 내에서 자살에 관해 함께 토론할 수 있을까요?

자살에 관해 대화하는 것은 누군가의 자살 시도 가능성을 더 높이지 않습니다. 사실 자살에 관해서 터놓고 이야기하는 것은 자살 예방을 돕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자살에 관한 모든 토론의 목적은 지도자와 회원들이 자살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을 더 효과적으로 보살피도록 돕는 것이어야 합니다.

지도자와 부모는 자살 예방, 누군가의 자살로 인한 영향을 극복하는 것,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돌보는 것에 관해 토론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토론은 세심하며, 사려 깊고, 토론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나이를 고려하며, 교회의 가르침에 부합하는 토론이어야 합니다. 토론을 하는 동안, 누군가에게는 극심한 고통을 다시 떠올리게 할 수 있는 어떠한 언어도 사용하지 않도록 유의하십시오.

자살로 누군가를 잃은 후의 토론에서는 그 사람의 자살 방법에 관해 이야기하지 마십시오. 이를 언급하는 것은 의도치 않게 그 그룹에 있는 누군가를 부추겨 같은 행동을 모방하게 할 수 있습니다. 함께 모였을 때 누군가가 그런 상세한 내용을 나눈다면, 친절하게 대화의 흐름을 바꾸도록 하십시오.

교회 및 지역 사회의 자원

(아래의 자료 중에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에서 제작, 유지, 관리되지 않는 자료도 있습니다. 이 자료들은 여러분이 본 주제에 대해 학습할 때 도움이 될 만한 추가 자료로서 제공됩니다. 교회는 교회의 교리와 가르침에 어긋나는 내용을 승인하지 않습니다.)

• “배우기 위하여 경청하라”, 러셀 엠 넬슨, 『성도의 벗』, 1991년 7월호, 22~25쪽.

• “듣고 이야기할 시간을 내십시오”, 로즈메리 엠 윅솜, 『리아호나』, 2012년 4월호, 34~37쪽.

• “부모와 자녀: 듣고, 배우고, 사랑하며”, 엠 러셀 밸라드, https://www.overcomingpornography.org/spouses-and-families/parents-and-children-listening-learning-and-loving?lang=kor.

• “영감에 찬 토론을 이끈다”, 『구주께서 보여 주신 방법으로 가르침』(2015), 3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