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코로나19 세상에서도, 와서 나를 따르라
2021년 7월호


여러분이 쓴 이야기

코로나19 세상에서도, 와서 나를 따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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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 설거지를 하는 소녀

코로나19 때문에 격리 생활을 하는 동안 저는 아빠와 함께 집에서 학교 공부를 했어요. 저는 매일 해야 하는 학교 공부와 함께 『와서 나를 따르라』 초등회 교재도 공부했어요. 그러면서 저는 이런 것들을 했어요.

  • 부모님을 도와드릴 때마다 머리에 쓸 왕관을 만들었어요. 저는 베냐민 왕처럼 봉사하고 싶어요.

  • 하트 모양 배지를 색칠했어요. 저는 그걸 볼 때마다 제가 침례를 받을 때 그리스도의 이름을 짊어지기로 약속했다는 것을 기억하게 돼요.

  • 조셉 스미스를 그림으로 그리고 색칠했어요. 그걸 볼 때면 조셉 스미스가 하나님의 선지자였다는 걸 기억하게 돼요.

  • 몰몬경의 선지자 아빈아다이에 관한 종이 오리기 활동을 했어요. 그러면서 저도 진리를 수호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 보았어요.

  • 예수 그리스도께서 침례받으시는 그림을 색칠했어요. 이 활동을 하면서 저는 제가 침례받을 때 하나님 아버지와 성약을 맺었다는 사실을 떠올렸어요.

제가 『와서 나를 따르라』를 공부했기 때문에, 학교 공부를 할 때에도 하나님 아버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처음에는 학교 숙제를 할 때 실수를 많이 했어요. 그러자 아빠가 숙제를 하기 전에 기도해 보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기도를 했더니 공부해야 할 내용들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어요. 실수도 전보다 많이 줄었고요. 선생님들은 숙제를 확인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곤 했어요. “사라, 잘하고 있어! 지금처럼 열심히 하렴!”

저는 학기를 잘 마쳤고, 집에서 학교 공부도 잘 할 수 있었어요. 왜냐하면 『와서 나를 따르라』를 공부할 때처럼 항상 기도하고 시작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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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end, July 2021

삽화: 셸린 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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